예전이야 모르겠는데, 요즘은 교수가 졸업 못하게 막는다거나 그런 짓을 적어도 이공계에서는 할 필요가 없음.
사실 대학원 연수 올라가면 머리 굵어졌다고 제어도 잘 안되고, 랩장 말도 안 듣고, 연차 올랐으니 월급 올려달라는 개소리를 태연이 하는 새끼들이 태반임.
그럼 자르면 되지 않겠느냐?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교수가 학생을 자르면 그 순간 자과대 학생들한테 '저 교수 밑으로 가면 졸업 못하고 부려지다가 자퇴 당한데!'같은 소리 들으면서 신입생이 들어오길 기피하게 되고 신입생이 안 들어오면 일감이 제대로 안 풀리고 일이 제대로 안 풀리면 과제 제안서를 낼 수 없어서 과제를 못 따게 되고 과제를 못 따면 돈이 없기 때문에 신입생을 못 뽑게 되는 악순환이 생긴단 말이지.
어디 까지나 과장이 첨부 된 이야기기는 한데, 어찌 되었든 졸업 못하는 등신이 오랫동안 머물러 있어도 교수 입장에선 쫓아 낼 수 없다는 소리임.
그런데 이 졸업 못하는 무능한 인간은 그러면 알아서 다른 적성을 찾아 나가거나 아니면 자기 연구 실적을 올려서 졸업을 해야 하는데, 그런 게 가능했다면 10년 넘도록 졸업을 못 할 리가 없고, 일을 안 해도 SNS 상에서는 장박사~ 같이 불리고 다른 친구들하고 만날 때도 자기 박사라고 꺼드먹 거리는 걸 좋아하니까 걍 알박기 하고 안 나가는 거임.
결국 고통은 그런 병신이 고참으로 있는 연구실의 후배들이지..
그래서 난 뭐 10 몇 년동안 대학원을 졸업 못했다! 이러는 사람들이.. 물론 정말 억울한 케이스도 있겠지만, 보통은 그 대학원생이 대학원 적성이 안 맞는데 자를 수 없는 교수의 입장이 겹쳐서 졸업 못하는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과실 비율이 5대 5 정도라고 생각함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