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필요없고 저 좆같은 한마디 때문이다



그놈의 너프 안하겠다는 말


도대체 너프 좀 하면 뭐가 어때서?


이런 가챠게임은 캐릭터간의 밸런스 조정이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하다

물론 완벽한 밸런스 조정은 어렵겠지만 어느정도의 선을 넘지않아야한다

'캐릭터 간의 밸런스 조정'이라는 말은

너프를 하지 않는다는 전제로는 성립자체가 불가능한 모순이다.


스타크래프트를 예시로 들면

저그 테란 프로토스 한 종족의 유닛이 지나치게 강하거나 특정 종족만이 강할때 밸런스 조정을 한다. 대부분의 다른 게임도 마찬가지이다.


만약 카운터사이드처럼 너프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 다들 테란만 고르고 탱크랑 벌쳐만 뽑겠지. 상대가 누구던 간에.

그리고 시즈탱크의 허메골골셋이랑 벌쳐의 메이즈 스충셋이 더 많은 놈이 이기는거다.


카운터사이드가 현상황까지 오게된 가장 큰 이유는 밸런스 조정의 부재


즉 파워 인플레 때문이다



몇차례의 상향을 받고 각성 나유빈은 다른 캐릭터들을 압도하는 말도안되는 성능을 가진 사기캐가 되었다.

그런데 이 성능이 다른 캐릭터들을 조금 상회하는 수준이 아니라 

다른 SSR 캐릭터 두마리 세마리를 내고 더 많은 코스트를 사용해도

이 캐릭터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절대로 이길수 없는 그야말로 압도적인 성능이라는게 문제다.


이 캐릭터가 없는 사람이 건틀렛에서 나유빈을 만나면 이길 수 있을까?


문제는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다


한번 시작된 파워인플레는 더 좆같은 씹새끼가 튀어나오면서 이제 겉잡을수 없는 수준으로 번지는 거다.



각성 미니스트라


이 미친년은 지구에서 놀던 손오공(나유빈)이랑 손잡고 우주로 놀러 가더니

원래 지구에 있는 크리링이랑 천진반은 그냥 개병신으로 만들어 버렸다


다른 모든 카운터들은 이 씹년 하나만 나오면 요실금만 지리는 동네 똥강아지만도 못하게 되어버린 것이다


미니스트라가 있으면 미니스트라가 없는 사람 상대로 이긴다

미니스트라만 넣고 오토만 돌려도 이긴다



자 그럼 이제 어떻게 될까?

이 미친년을 잡으려면 이제 어떻게 해야될까?


그렇다. 답은 나와있다


에이미는 예견된 재앙이었다.



이 씨발년(미니스트라)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은 이거밖에 없었다



더 씨발년을 내놓는 거지.



그럼 이제 기존에 있는 미니스트라 나유빈 에이미를 제외한 다른 캐릭터들은 어떻게 될까?



돌아가서


만약에 처음 각성 나유빈이 성능이 너무 높게 상향되었을 때

그때 캐릭터 밸런스 조정을 한번만이라도 했다면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앞으로 카운터사이드가 갈 길은 이미 정해져있다.


다른 게임들이 그랬던 것처럼


너프를 안한다 > 더 좆같은 년이 나온다 > 더 더 좆같은 년이 나온다 > 좆같은 씹년이 나온다 > 섭종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먼저 갈 사람들은 떠나라


그리고 남아있을 놈들은 남아있어라



이번 세계도 실패할 예정이라는 것만 알고 있어라


이 게임의 미래는 이미 정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