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이란 저쪽은 해주고 이쪽은 안해주는, 차등을 둬서 대우하는 거임.

하지만 일섭에"만" 변경일러 적용하는건 아님. 한섭에도 변경되는거기 때문에.

단지 두 가지 이유 때문에 우리가 차별처럼 느끼는건데

1. 스비가 일러를 바꿔야겠다는 액션을 취한 계기가 "우리의 목소리" 가 아닌 "외부/내부적 조건에 의해서" 였다는 것

2. 카사 유저들은 역사가 깊은 분탕운영에 두들겨 맞은 탓에, 유저다운 대우를 받고자 하는 욕구가 타겜에 비해 굉장히 강하다는 것

그래서 이제서야 바꿨다고? 우리가 그렇게 외칠땐 안하더니 이제서야? 우리 차별하는거야?

우린 유저로도 안보는거야? 왜? 왜? 왜?? 왜????? 왜우리만왜우리만왜우리만 이런 식의 격렬한 반응이 나오는거임.

사전적 정의는 저렇지만 우리가 느끼기엔 전혀 다르다는 거지.... 이게 참 카사가 걸어온 다사다난한 길이 낳은 비극같애.

그렇기에 나 포함해서 불태우는 애들은 그거 하난 확실하게 알아둬야해.

어쨌든 스비는 우리가 꿈꿨던 것들을 향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거야.

우리 말을 안들어줬다는 사실에 지나치게 매몰되기보다는 바뀌어간다는 방향성을 바라봐야 할 때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