챈 분위기가 다소 불안하여 다른 대회들이 조기마감하는걸 보고 저 또한 조기마감을 할까 고민하였는데, 정작 아까 착한 카붕이대회에서 '내가 한 말은 지킨다'라고 말했으면서 말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뻔뻔하게 내일 12시 마감을 지금 마감하는건 챈에 계신 분들께 예의가 아니고 스스로도 옳지 않은 생각이라 판단하였습니다.
따라서 대회는 내일 낮12시까지 정상적으로 진행됩니다. 현재 우위를 가리기 힘든 상황이 왔는데, 정말 못고르겠으면 결승에 몇명 우승후보를 올린 후 다른 방식을 통해 상품 메로나를 지급해드릴 예정입니다.
천재대회가 현실비틱대회라며 비판하는 목소리도 들었습니다. 사실 처음 대회를 연 취지가 '우리들도 옛날에 한번쯤은 천재였던 순간이 있지 않았을까?'하는 마음에 열었는데, 저도 생각지도 못한 장관상에 10관왕 등 다양한 능력자분들이 오시면서 오히려 참가의 커터라인이 올라가며 참가를 하지 못하는 분들께 상대적인 박탈감을 드리게 된것같습니다. 이러한 점에 대해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조금 더 신중하게 고려한 후에 대회를 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대회를 열때만해도 노무현대회만 있었고, 제 대회가 대회메타의 시발점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하지만 천재대회로부터 시작된 대회의 연발에 챈의 분위기가 흐려졌다고 느끼는 분이 생겼다는 점에 제 책임이 아예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점에 대해서도 사과드립니다.
처음 대회를 여는지라 많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쉴드로 사용할 생각은 없습니다. 제가 좀 경솔하였다는 점을 인정합니다.
다들 남은 밤 편안한 밤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천재대회 개최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