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미♡님이 나이트님, 2종슬레이어!님을 초대하셨습니다.



"이 언니가 친히 너희 찐따 둘을
놀아주려고 하니까 5만원씩만 들고나와."



"씨발년들아? 답장안해?"




"낼 학교에서 뒤지고 싶은건가?"




"나..! 나여깄어.."



"나..! 저도 있습니다!!!"



"내카톡 씹냐? 왜이리
답장 늦게하냐 씹창년들아?"





"나...나 샤워중이였어..요.."



"나..나도.."



"어이구. 그러셨어요?"



"5분준다. 5분안에 공원으로 안튀어오면
늦은 1초당 한대씩 쳐맞는거야 알간?"




"어...엄마가 이시간에 나가지말래여.."




"그럼 내일 학교에서 죽지않을정도만
쳐맞으면 되지 뭐."

"나이트는 그렇게 해라?"



"나...나갈게여..재성해여.."




"지..지금 달려가는 중입니다!!"















"왔냐 내 친구들~!"




"으우우.."


"헥....헥...."



"우리 2종 슬레이어님은 20초
늦으셨네~"




"헥...우리집...여기서.. 원래..20분거리
인데..."



"결국 늦은건 늦은거잖아 씨발!"


"아야! 아야! 아파! 아파!"



"으으.."



"아무튼! 5만원씩 들고 나왔냐?"


"뭐야? 얘네도 진짜 데려가게?"


"우리 노래방갈거잖아. 쟤네 데려가면
씹덕 오타쿠 노래 부를거같은데."




"아 좀 가만히 있어봐."



"각자 들고온 5만원좀 보여줘봐."




"여...여기..."



"저...저도 여기..."




"음..제데로 가져왔네."




"그..그럼 우리 이제 어디가여..?"



"집에 가."



"나엣..?"




"집에 가라고."




"저어...그럼 돈은..."




"아 꺼지라고!!!"




"나애애애앵!! 나애애애앵!!"
(후다닥)



"히익! (후다닥)"









"와.. 니 진짜 나쁘다.."



"나도.. 쟤네가 좀 불쌍해보여.."



"그래도 우리한텐 10만원이 생겼어."



"엌ㅋㅋㅋㅋ"



"엌ㅋㅋㅋㅋ"











"나애애애애앵!! 나애애애애앵!"



"흑...흑...쓰레기..완전...쓰레기...
쓸모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