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눈을 감고있음에도 앞을 보는 지혜를 가진

거대한 검을 허공으로 띄워 잡을 수 있는

겹겹이 두른 옷이 우아하게 유영하는

저 멋있는 남자를 보아라


언제나 가벼게 웃으면서도

만물을 조심히 다루며 정을 베푸는

그러면서도 겉으로는 그저 시원하게 보이는

특이한 성격을 지닌 그이다


어둠 속에 갇혀 조상님과 바둑을 두며 면담을 하니

그의 어깨에 놓여지는 합격 팔걸이

연노랑의 절제미를 보여주는 아우라가

그의 몸 전역을 감싸는 분위기를 준다


이런 남자를 실제로 죽마고우로 둘 수만 있다면

내 앞날의 수명을 난도질해서라도

후회없이 인연을 이어갈 수 있을것만같은

그런 소중한 사람이 될지어다


그러나 겨울에는 아름아름 많이 달고다니지만

여름에도 그럴수는 없는 법

하지만 반팔 반바지를 입더라도 그의 매력은

영원히 꺼지지 않으리라


그러니 이러한 캐릭에 수영복 스킨을 내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보이는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로다


무엇을 입든 그의 매력은 감춰지지 않을것이며

오히려 오색팔방의 매력을 빛에 풀어놓은 물감마냥

서로 어른히 섞이며 조화를 보이리라



그러니까 각성 주시윤 스킨도 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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