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클리파 타기리온의 대응되는 악마는 우리들이 잘 아는 바로 벨페고르임

벨페고르는 나태와 호색의 악마이고, 실제로 메이즈에서도 타기리온이 ‘나태의 군주’라고 금태 포엠에 언급되어있음

여기서 벨페고르의 특징이 하나 있는데, 아름다운 여성을 시켜 남자를 유혹하고 노예로 만든다는 전승이 존재함

이걸 보면 솔리키타티오를 비롯한 자매들이 어디서 따왔는지 알 수 있음


그렇다면 이 자매들이라고 불리는 타기리온의 사도들은 무엇인가하면, 얘네들은 전부다 라틴어에서 따왔음

가장 먼저 행동대장이며 지 직속상관인 마왕 타기리온을 대신해서 등장하는 녀석이 바로 솔리키타티오(Solicitatio)

라틴어로 ‘유혹’을 뜻하는데 이것만 보더라도 솔리키타티오가 게임 내 스토리에서 하는 행적과 이름이 크게 연관되어있다는 걸 알수있음

그다음 유미나에게 박살나서 네크로맨서에게 조종당하는 네르비에

네르비에(Nerviae)의 뜻은 라틴어로 현악기 또는 줄을 뜻함 

에피6에서 네르비에 파트가 현악기로 불리는 이유도 네르비에의 이름 뜻이 바로 현악기기 때문임

다음으로 3자매 중 막내격이라고 볼 수 있는 3종에서 그나마 강한 축에 속하는 미니스트라(Ministra)

얘는 카운터사이드 내에서는 1티어 각성캐지만 이름만 보면 진짜 위엄이 없음 바로 라틴어로 시녀, 하녀를 뜻하는 말임

오늘날에 부처장관을 뜻하는 미니스터(Minister) 어원의 여성형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그렇게 대단한 뜻을 부여했을 가능성은 없어보임

왜냐면 침식체 중에서도 그 대단하다는 4종도 아니고 그보다 못한 3종이기 때문임

마지막으로 우리의 댕시, 스피라(Spira) 라틴어로 꼬인 것, 휘감긴 것 등을 의미하는데 우리들은 잘 알고 있는 단어가 하나있음

바로 나선을 뜻하는 ‘스파이럴(Spiral)’의 어원이 바로 스피라이기 때문임

우리는 이 이름에서 미니스트라 이년이 댕시를 얼마나 고통스럽게 재조립했는지 알 수 있고

스피라가 왜 맨날 아프다아프다 하는지 알 수 있다


개인적으로 1026에 등장하는 실루엣은 아무리 봐도 타기리온이라는 느낌이 듬

일단 캐릭터의 디자인적 상징이 타기리온의 자매들과 매우 유사하기 때문임

솔리키타티오, 네르비에, 미니스트라는 가슴 팍에 보석이 박혀있고 그에 따라 무언가 퍼져나가는 균열 같은 것이 나있는데 신규 캐릭터는 보석 대신 문양이 새겨져있음

네르비에의 뜻은 현악기. 신규 캐릭터의 무기는 현악기인 바이올린

평범한 카운터 디자인보다는 드레스에 악마적 오브제를 사용한 장식들이 많음


https://arca.live/b/counterside/35268741





1줄요약 : 마왕 타키리온일 확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