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6년 연말)


"...수연아...! 스승 이러다 과로사로 죽는다...! 잠깐만 쉬게 해 다오!"






"전 진짜로 죽을 뻔 했습니다만?"






"최...최소한 너도 같이 출격 해주면 안되는 거냐...! 너도 S급 카운터잖냐! 펜릴 전대원이잖냐...!"






"...네, 뭐. 그정도야... 같이 출격해 드리죠..."






"정말이냐! 믿고 있었다! 역시 넌 내 최고의 제ㅈ..."






"윽....갑자기 오른쪽 눈에 은은한 통증이... 그래도 어쩔 수 없네요. 스승님이 힘들어 하시는 걸 보니 저라도 나가야..."






"미안..하다..그냥 나혼자 갈게..."






"역시 아줌마...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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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