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2병질 하고 있는 시솝한테 갑자기 시그마가 들러붙어서
"오빠 오빠! 나 동화책 읽어조!!!"
하면 귀찮다는듯이
"하아, 관리국 기술력의 결정체인 테라브레인이란 녀석이 무슨 동화책이냐? 가서 미래전략실에 쌓인 서류나 처리하지?"
하면 또 시그마 시무룩해져서
"...아라써 오빠, 미아내..."
이러고서 축 쳐져서 터덜터덜 걸어서 나가려는 시그마
"..."
"하아... 그래, 오늘은 금도끼 은도끼를 읽어주마. 착하게 살면 상을 받는다는 얼토당토 않는 프로파간다가 담긴 동화이니 알아서 해석하도록."
"와 정말? 오빠 채고! 오빠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