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브 50층 스토리 중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싸우겠다는 올바른 태도를 가진 지아를 보고 "성공했다"
(도덕적이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라고 말하는 건 이해가 되는데


엠버: 거절하겠습니다.
도구로 쓸 인간을 만들겠다는 정신 나간 발상에 맞장구치긴 힘들어서요.
뒤에 말하는 "나와 다르게" 이게 무슨 뜻인지는 아직 모르겠어
자신과 다른 방향으로 성공했다는 건지 혹은 자신은 실패했다는 건지
만약 실패했다는 뜻이라면 이볼브 원 내에 조금이라도 엠버의 인격, 더 정확히 말하면 감정이 남아 있을 수 있다
지금 이볼브 원은 인간이었을 때의 감정을 버리지 못하고 기술적인 진화만 이룬 불완전한 상태가 아닐까?
인간의 신체와 감정을 부정하고 기계로서 초월적인 존재가 될려고 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기계에 가까운 인간 그 자체가 된거지
지아링은 인간에 가까운 기계인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