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뻔하다면 뻔한 클리셰라지만 오픈 초에 주인공이 동료(그것도 간지 쩌는 빌트레드)의 배반으로 힘을 잃고 재시작하는것도 신선했었고


동료들을 하나 둘 모아가며 마침내 빌트레드 를 쓰러뜨리고 마신이 된 연인마저 구해내는.. 전형적인 왕도물 느낌에 소소한 서브스토리들까지 참 맘에 들었었는데


다만 진지해야할때 종종 맥빠지는 개그로 대충 무마하고 넘기는 패턴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큰 틀에서는 나무랄곳 없이 맘에들었었음.


암흑? 코루부스나 정령왕의 후예? 쇼타? 이야기나 월광으로 풀어낸 이계인들 이야기까지 버무러지며 

'오 얘는 어떤 과거를 갖고있을까?'

'이 캐릭터들이 만나면 어떤 미래가 일어날까?' 하는 상상력을 자극했었는데..


2시즌 즈음 스트라제스인가 뭐시깽인가 강림 한다고 할때 "오메 시벌 절대악!" 이러면서 지렸었는데...





걔 최후가.. 뭐? 돌맹이 파사삭?..

아이테르 이년(?)은 뭔가 계속 애매하긴 했는데 엄마 옷을 입는 취..미?

존나짱짱쎈고룡은 관절염으로 사망..




하.. 내가 알던 스토리 뽕차던 에픽은 어디간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