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유미나 전투복 이름이 도르마였구나...




도르마는 라그나로크 설화에서 신들이 늑대 펜릴을 묶어놓기 위해 사용한 엄청 튼튼한 밧줄임.

설화에서는 신들이 펜릴을 묶어서 격리하기 위해 펜릴에게 명성을 떨칠 기회를 주겠다며 밧줄에 묶인 후 탈출하기 챌린지를 제안하게 되는데,

이를 승낙한 펜릴을 묶었던 밧줄이 '도르마'임.

펜릴은 조금 힘들어했지만 이내 도르마를 끊어버리고 탈줄해버림.



추가로 더 강한 밧줄로 묶어야겠다고 생각한 신들은 더 강력한 밧줄을 준비하는데, 이 밧줄의 이름은

'글레입니르'임.


펜릴은 글레입니르를 끊고 탈출하지 못했고, 신들은 펜릴을 풀어주지 않고 그대로 방치해버림.


그러나 라그나로크가 발발하면서 '속박되어있던 모든 것'이 풀려버리고, 이때 펜릴도 풀려버리면서 펜릴은 세상을 없애버리기 시작함.

결국 비다르한테 살해당하긴 하지만





암튼 뭐 저 전투복이 미나의 뭔가를 속박하는 역할이었는데 레이에 의해서 운명구속구가 파괴되고 미나가 각성한걸 보면 신화대로 따라가는듯?

그리고 글레입니르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마왕들을 코핀 시리즈로 봉인하고 있는것처럼

미나의 진짜 힘을 봉인하기 위한 함선이 지금의 글레입니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만약 진짜 그렇다면 글레입니르가 라그나로크 때 파괴되었듯이 클리포트 게임 혹은 스토리 최종장에서 파괴될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