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남충이랑 공익도 세트로 같이 욕해야 하는게 맞다.
애초에 둘 중 하나가 정보를 더 제공했으면 클리포트 게임을 막는데 협력하고도 남았을 인물이 도미닉임.
공익이 일부러 한가지 결론 말고는 답이 없는 정보까지만 제공을 해줬고, 도미닉은 어쨌건 극소수라도 살아남아 인류 문명을 이어가는개 옳다 믿던 사람이기에 그런 선택을 한 거지.
이건 옳고 그름 이전에 다름의 문제임.
막말로 누구 희생시킬 바에 다같이 뒤지자/ 누구 희생 시키더라도 살릴 수 있는 놈은 살리자 하면 뭐가 옳고 그른지로 아예 100분 토론도 열 수 있지 않겠음?
정보를 더 캐고 신중하게 결정하면 되는거 아니냐 하겠지만 신중에 신중을 기해 도미닉 딴에서 최선을 선택한건 5지에서 이미 말했고, 나머지 정보는 공익이랑 관리자가 독점 중인데 일개 군인이었던 도미닉이 대체 무슨 수로 알아냄?
도미닉이 리플레이서 사태로 인류 전체에게 희생을 강요함으로써 절멸의 기회를 벗어나려고 한 미친놈은 맞지만, 그런 도미닉이 실패힐걸 알면서도 도미닉에게 역으로 희생을 강요할 수 밖에 없는 선택지를 내밀어 부추긴 공익 역시 씹새끼라고 봐야함.
공익이 가진 정보랑 공익 성격에 킹이 저 선택지를 고르지 않을거라는 생각은 절대 안했을거고.
+추가
관남충이 묵인했다는거 까먹었었음.. 관남충도 씹새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