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복리후생으로 성처리 해드립니다, 코핀컴퍼니

전편 https://arca.live/b/counterside/60707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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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같은 3분이 지났다.

여전히 얼굴 언저리에 맴도는 페니스탓에 힐데는 숨이 가빠왔다.



제자에게 자지를 조른다니스승으로서  짓이 못된다는 것쯤 

알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이렇게 초점을 오롯이  앞의 자지에 맞추고입에선

군침이 흘러나오며 자신도 모르게 가랑이로 손을 옮기는 여자를

스승이라고   있을까


힐데가 흠뻑 젖은 팬티위로 클리토리스 부근을 문지르는 것을

바라보던 그녀의 제자는 재밌다는 얼굴로 웃었다

구경거리를 보는 듯한 제자의  비릿한 미소에 힐데는  이상

깎여나갈 존엄성마저 잃어버린  처럼 이를 갈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했다

이렇게나 강렬하게 타오르는 성욕에 휩싸여본 적도 없을 뿐더러,

바로 조금 전부터 발정은 급격하게 심화되었다.

힐데는 이윽고 한가지 결론에 다다랐다


“.. 녀석아까  음료수에 뭔가 탔냐..?”

하하이거 서운한데요제자를 그렇게 생각하실줄은..”


뭔가 탄게 분명하다뭔가 탔어야만 했다.

그렇지 않으면  걷잡을  없는 육욕이 그녀 본연의 것이라는

말이 되어버리기 때문이었다


“..역시 스승님제자를 간파하는 솜씨가 탁월하시네요이제

슬슬 한계이실텐데이거필요 없으신가요?“


다시금 힐데의  앞에 핏줄이 불거진보는 것만으로도 가랑이가

젖을 정도로 흉악한 거근이 들이밀어졌다

불가항력이었다.


자신은 육욕에  것이 아니라제자의 비겁한 술수에  것이다.

마음이 조금이나마 가벼워진 힐데가 혀를 내밀고입을 크게 벌려

탐스럽게 발기된 자지를 입에 우겨넣었다


하하이빨 세우지 마시고요.”


펠라를 시작하자마자  안을 가득 채우는 자지의 맛이 진미로

느껴지는 것을 보니 약효가 제대로 도는  같았다

턱이 아릴 정도로  제자의 자지를 입에 넣고입에 타액을 가득 머금고 오직 자지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고개를 앞뒤로 흔들고

맛을 보기 위한 기관인 혀로 자지의 맛을 느끼며 봉사하는 것은

굴욕적이었지만아이러니하게도  배덕감과 굴욕감이 자극적인

향신료처럼 작용해서 그녀를 더욱 미치게 했다


그렇게 빠는 시늉만 하시면 평생을 하셔도  만족 못할텐데요.”


힐데의 머리에 제자의 손이 얹혔고그녀가 상황을 파악할 겨를도

없이 아름다운 은발 머리칼을 붙잡은 우악스러운 손이 오나홀

다루듯 자신의 쾌락만을 위해 목구멍까지 자지를 쑤셔넣어 왔다.


커흑켈룩허윽..!“


목젖을 직격으로 때리는 귀두가 공성추처럼 느껴지고힐데는

숨을   없어 괴로운 나머지 눈물까지 맺힌 채로 무자비한

제자의 허벅지를 손톱으로 긁어댄 후에야 공기를 들이마실  있었다


가쁘게 숨을 몰아 쉬고 나서야자신이 실금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아연실색하는 것도 잠시아직  사정조차 하지   남자는 

힐데에게 휴식을 부여할 생각은 추호조차 없는  같았다


하악하악.. 하다 못해 좀더 상냥하게..“

스승님뭔가 착각하고 계신  같은데.“


몸에 힘이 하나도 없는 힐데는 양손목을 붙들려 머리위로 올려진 채로 덮쳐져 침대위에 눕혀졌다


”.. 복리후생이지 스승님의 복리후생이 아닙니다.“


 팔이 구속되어 훤히 드러난 겨드랑이를 혀로 핥아진 힐데는

간지러움과 수치심굴욕감에 울부짖었다이런 꼴을 당하면서도

착실하게 애액을 분비하는 자신에게 자괴감이 들었다


스승님의 농후한 냄새가 나는군요털이 한번도 자란  없는 

같은 맨들맨들한 겨드랑이.. 조금 시큼하지만 야한 냄새가 ..“

그런 ..“


제지할 여력도겨를도 없었다.

남자는 미세하게 드러난 갈비뼈부터 타고 올라간 혓바닥으로 봉긋

부푼 젖가슴과 유륜을 희롱하듯이 핥아댄  팽팽하게 발기된

유두마저 몇차례 할짝대다가 게걸스럽게 입에 넣어 빨기시작했다.

그렇지 않아도  젖꼭지가 약해 가볍게 꼬집는 정도로만 자극하던

힐데는 처음으로 느끼는 강렬한 자극에 허리를 꺾으며 조수를 뿜어냈다


이젠 머리가 멍할 지경이었다 손을 붙잡혀서 신체의 자유를

잃은  저항할 힘도 없이 좋을대로 희롱당하는 상황이아찔하게

쾌감으로 변질되어갔다간질간질거리기 시작한 보지도 만져주면

좋으련만그녀의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상대의 입과 손은 여전히

그녀의 빈약한 가슴과 젖꼭지만을 희롱하고 있었다

물론 그것만으로도 몇번이고 가버렸지만 말이다


반복되는 절정에 어질어질해질 무렵한껏 민감해진 힐데는 전신이

성감대가  것처럼 어딜 만져지든 움찔거리며 신음을 토해내는

꼴사나운 몸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이만하면전희는 충분하겠네요.“


전희..? 전희라고..?


힐데는 남자의 말이 아득하게  곳에서 들리는  같았다.

그리고 멍해져 있던 그녀가 정신을 차린 것은방치되어 있던

보지에 비로소 손길이 닿은 순간이었다.


히야아악?!”


무심코 자신의 입을 틀어막은 힐데는 자신이 이런 소리를  것에

충격을 받았다그도 그럴것이혼자서 만지작거릴때와는 격이

다른 쾌감이 몸을 꿰뚫었기 때문이다


참지 마세요스승님어차피 오늘은 ‘일탈’ 이잖아요 방을 

나가면서로  잊고 없었던 일로.“


힐데는 구슬리는듯한 그의 목소리에 고개를 끄덕이고 싶었다.

아직 삽입조차 하지 않았는데 여태 방금 느낀 쾌감의 편린에

그녀의 보지는 움찔거리며 저려왔다방금까지 수치심도 잊고 입에 물었던 커다란 자지에 박히는 상상만으로도 절로 오싹해진 힐데의

이성의 끈이 하고 끊어져 버렸고어느새 그녀는 자발적으로

네발로 기어 제자의 고간에 얼굴을 처박고 냄새를 들이마셨다.


자신의 타액과 살짝 흘러나온 쿠퍼액조금의 땀냄새가 섞여 진한

페로몬이 풍기는 자지는 향긋하진 않았지만 중독성이 있었다

음모가 얼굴을 간질이는  조차 아랑곳않고 힐데는 얼굴을 부비며

육욕을 충족시키기 시작했다


합의하신 걸로 알고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봉사를 받아 볼까요?

물론 손은 쓰지 마시고.”


힐데는 기다렸다는  작은 입을 최대한 벌려 자지를 입에 물고

혓바닥을 기둥 밑에 문지르듯 빨아댔다손을 쓰지 말라는 그의

명령탓에 얼굴을  역동적으로 흔들며 빨아야만 했다

입에 차오르는 타액에 자지의 맛이 배어났고 힐데는 더욱 음란한

기분이 되었다


정신없이 자지를 물고빨던 힐데의 머리를 쓰다듬는 건방진 제자.

하지만 이미 자발적으로 아양을 떨며 자지를 조르는 암컷에게

스승의 위용따위 존재할  만무했다

힐데도 그것을 인지하고 있었고오히려 마음 한켠에 피어오르는 

배덕감과 수치심이 오르가즘으로 변해가는 것을 느끼고는 봉사에

열을 올렸다


만족스럽게 웃으며 힐데를 쓰다듬던 제자의 손은 이내 주인을 보고 

꼬리를 치듯 살랑살랑 흔들고 있는 힐데의 엉덩이로 향했고

군살없이 탄탄한 하체에서도 제법 봉긋한 선을 이루고 있는 둔부를

 차례  움켜쥔 뒤에 마치 누구의 침입도 허락치 않은 것만 같이

굳세게 다물린 균열을 부드럽게 매만지기 시작했다


이미 끈적하게 젖고도 계속해서 즙을 흘리는 힐데의 보지는 이물이

들어오자마자  물고 놔주지 않을 것처럼 꾹꾹 조여왔다


조임이 엄청나시네요역시 스승님.”


천박한 소리를 내며 제자의 자지를 맛있다는  빨고 있는 주제에

스승님‘ 이라고 불리는 것은 힐데의 굴욕감을 더욱 배가시켰다.

이내 그녀의  안에서  차례 움찔거리던 자지가 세차게 찐득한

정액을 뿜어내었고전부  입에 머금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양에

일부를 삼키는 것은 불가항력이었다목구멍에 얽힐 정도로 농밀한

정액을 겨우 마시고 나니 배가 불러올 지경이었다


“..꺼윽.”

하하하 고고한 늑대 스승님이  정액을 마시고 트림을 하는

 보게 되다니이거 영광인데요?”


 떨어질 긍지가 아직 남아 있었던가힐데는 수치심에  달아 

오른 얼굴을 땅으로 떨궜다


괜찮아요정말 귀여우시니까특히 ..“


힐데는 젖꼭지를 꼬집혀 고통과 쾌감이 섞인 신음을 흘렸다.


빈약한 껌젖마저도.“


거칠게 밀려 침대에 눕혀진 힐데는 자신의 작은 몸을 밑에 깔아

뭉개는 제자의 탄탄한 몸이 너무나도 크게만 보였다

힐데의 젖은 보지입구에 뜨거운 귀두가 문질러지기 시작했고

단번에 집어넣지 않고 애태우듯 주변부를 괴롭혀지는 탓에 그녀는

아쉬운 소리를 하지 않기 위해 이를 악물었다


힐데의 몸은 작은 편이었고남자의 물건은  편이었다

부욱하는 소리와 함께 조금 찢어지는듯한 느낌이 들었고 이내

거근이 그녀를 꿰뚫고  내를 가득 채웠다

힐데는 숨이 가빠올 정도로 가득  아랫배에 위화감마저 들었다.

아팠지만삽입만이   있는 쾌락을 느낀 힐데는  정도 고통은

얼마든지 감수할  있다고 생각했다단순히 삽입만 했을뿐인데

뭉개지는 듯한 쾌락이 저릿저릿하게  몸의 세포하나하나에 

각인 되는 느낌이었다


이런  알고 나서 원래대로 돌아갈  있을리가.

평소처럼 대할  있을리가.


힐데가 오르가즘의 바닷속에 빠져 허우적대는 동안한차례의

묵직한 피스톤이 그녀의 자궁구를 노크했다.


흐윽!”

침식체의 발톱에도 끄떡없으시던 스승님이 이렇게 약한 소리를

 줄이야스승님도 어쩔  없는 암컷이시네요.”


이죽거리는 제자놈에게  마디 쏘아붙일 힘도 없었다쉴새없이

보지를 찔러대는 통에  뱃속이 휘저어지는 것만 같았다

무엇보다도 그따위 조롱이 대수가 아니었다

힐데는 여자로 태어나서 행복하다고 느끼며 노도처럼 몰아치는 

오르가즘을 만끽하고 있었으니까.

무게를 실어 위에서 아래로 때려박는 피스톤이 힐데의 엉덩이에

 하는 파열음을 내며 그녀와 그의 상하관계를 공고히 했다


제자의 허릿심은 힐데를 울부짖게 하기에 충분했다.

그간 자신의 손가락을 제외하고는 무엇도 들인  없던 뱃속이

점차 생각지도  했던 제자의 자지모양으로 탈바꿈하는데도

힐데는 그저 등골 오싹한 쾌감에 젖어 앙앙댈 뿐이었다


힐데가  차례 발가락을 오무릴 정도의 절정에 다다른 이후,

남자는 자지를 뽑아낸  이미 평소에 보이던 고고한 모습과는 

거리가 단아한 은발이 산발이  정도로 뒹군 힐데를 엎드리게 했다방금전까지 가차없이 쑤셔져 여전히 뻐끔대는 보지구멍과

엉덩이구멍이 노골적으로 훤히 드러난 자세를 취하게 되었어도

힐데는 오르가즘이 멈추질 않고 음란한 즙을 시트에 늘어뜨렸다


여운에 잠겨 있던 그녀가 정신을 차린 것은 뜨겁게 달궈진 귀두가,

원래 무언가를 받아들이는 구멍이 아닌내보내는 구멍 주위를

비비고 있다는 것을 느꼈을 때였다


뭐하는 거냐?”

기센 여자는 애널이 약하다.. 라는 말을 아실지 모르겠습니다스승님.“

그게 지금의 행동과 무슨..“

간단해요스승님도 애널이 약하신지 시험해보고 싶은 겁니다.“


힐데는 저항했다아니저항하려 했다.

하지만 흐느적거리는 팔과 다리로는 제자의 힘을 거스르기에

역부족이었다


 빼십시오스승님아무리 아파도 스승님이 저흴 두고 떠나셨을때 만큼 아프진 않을테니까요.“

무슨 소리냐  두고 떠난 적이 없어!“


힐데의 엉덩이를 쥐고 벌리는 손에 조금  힘이 들어갔다.


”..재미없는 농담은 그만두시죠.”


무언가를 받아들여본 적이 없는 힐데의 쫀쫀한 애널이 물리력으로

점차 벌어져갔다이제 삽입은 초읽기상태에 들어가버린듯 했다.

힐데는 찢어지는 듯한 격통을 느끼며 신음했다


버렸다니 누가?

잠시 클리포트 인자 사냥을 위해 회사를 비운 것을 그렇게 맘에

두고 있었던걸까


힐데는 고통속에 몸부림쳤다.

다행히 원체 튼튼한 카운터의 육체라어느정도 적응된 후엔

무리없이 삽입을 받아들일  있었다

여태 겪어본  없는 이물감에 거북함을 느끼는 것은 차치하고서라도 말이다


하하 발버둥쳐보세요.“


힐데는 박힐때마다 낯선 감각에 몸서리치면서도아스라이

피어나는 정체모를 쾌감에 자신이 망가지기라도 할까 경악스러웠다


크흑.. 시윤아차라리 정상적으로 하면  되겠냐?”


힐데의 애원에도 불구하고박음질은 오히려 더욱 강해졌다.

마치 울화를 해소하는 화풀이라도 하는 것처럼.

고통을 잊기 위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점차 쾌감이 힐데의 몸에 

덧씌워졌고어느새 고통에  신음보다 애달픈달콤한 신음이

그녀의 입에서 새어나오고 있었다.


이야옛말에 틀린  하나 없군요이렇게나 금새 애널을

즐기실  몰랐는데요.”

시흐,끄러.. 아윽.“


왠지 모르게 그의 애무는 조금 전보다 날이 서있었다.

그녀를 느끼게 해주기 위해서라기보다 고통을 주고 싶은 느낌으로

젖꼭지를 꼬집고 비틀고엉덩이를 철썩 때리고어깻죽지와

귓불을 잘근잘근 깨물었다


힐데의 엉덩이구멍도 하얗고 진한 정액으로 가득 채우고 나서도

남자의 자지는 처질줄을 몰랐다

더럽힌 것을 청소라도 하라는 것처럼 정액범벅의 자지를 힐데의

입에 물리고 다시 거칠게 머리채를 잡아 흔들어댔다


하아하아.. 꼴이 말이 아니시네요스승님..“


힐데는 어째서 이렇게 심한 꼴을 당하는지이렇게 당하면서도 

아랫배가  큥큥 저려오는지  수가 없었다


자지에 박혀보겠다고 이런 일까지 하실 줄은 몰랐습니다이게..

스승님의 대의는 아니시겠죠?“


힐데는 여전히 말이 없었다

반복되는 오르가즘에 멍해진 정신이 돌아오기까진 시간이 필요했다


 펜릴 전대가.. ‘나유빈 선배 보기라도 했다면 실망했겠어요.”

“...이다.”

뭐라구요?”

”.. 녀석은 선을 넘었고  이후부터 적이다..”


 이죽거리고 자신만만한 웃음을 짓던 그는 처음으로 눈에 띄게

얼굴을 일그러뜨렸다

그리고 여전히 몸을 가누지 못하는 힐데를 들어 올리고 움찔거리는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겨눴다


스승님아직 배란은 하십니까?”

“..?”

“..태어날 아이만큼은 버리지 않아주셨으면 좋겠네요.”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삽입이 보지를 찢어발기듯이 이루어졌고,

힐데는 중력과 더불어 아래에서 위로 찔러 올리는 박음질에

숨을 헐떡였다분노와 광기에 젖은 섹스와 교성이 휴게실 내부에

메아리 쳤다.

























선배뭐해라면  분다?“

아하하잠시 멍때렸네요갑자기 뭔가 불길한 예감이 들어서.”

불길한 예감?”


유미나는 주시윤의 앞에 놓인 그릇에 라면을 퍼주며 물었다.


제가 은근히 이런 쪽으로는 감이 좋은 편인데..  주변

사람은 모두 본인  정도는 지킬  있는 분들이니까 걱정은 

그만 할까요?”

맞아이따  쓰려면 많이 먹고 힘내야지.”


유미나가 얼굴을 붉히며 주시윤 몫의 라면 위에 파김치를 얹어주었다.


하하.. 그런 말씀은 고기라도 먹이면서 해야 하는게 아닐까요?”

선배!”

어이쿠농담입니다농담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