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먼저 들어가서 가장 마지막에 나와 드리지』
은퇴한 경찰들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들은 관리실패부터 대정화 전쟁에 이르는 격동기 동안 현장을 지킨 베테랑으로 권총 한 자루로 기꺼이 적의 주의를 끕니다.
동료를 잃는 것보단 자신이 공격 받는 편이 참을 만하기 때문입니다.

『잠이 아직 덜 깬 모양이군, 커피가 도움이 될 거다』
터미네이터 강화복은 인간 크기의 중장비에 가까운 내구도와 출력을 발휘합니다.
하지만 작동하려면 중추 신경에 회로를 용접하는 고통스러운 과정을 거쳐야 해서 실전 배치는 제한적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이 병과는 직무 중에 중도의 육체적 후유증을 얻은 경찰들이 자원 의사를 밝힐 경우에만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증원됩니다.

『하하 아깝네요 저보다 1분 늦으셨군요』
위험으로 가득 찬 현장을 거침없이 헤집고 다니면서 아군의 진입을 돕고 귀중한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
소위 말하는 촉새들이 많다는 평이지만, 투철한 사명감으로 무장했더라도
긴장감과 두려움을 덜어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일 것입니다.

『도넛도 하나 드시죠 사장님, 싸나이 인생은 단맛과 쓴맛의 하모니입니다』
블랙 타이드에서 가장 괴짜들만 모인 병과라는 평이 중론으로,
뛰어난 사격 실력에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지 늘 여유로운 태도로 일관합니다.
하지만 도넛을 사랑하고 시민들을 지키려는 사명감은 동료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생긴 건 적군 강화병 A처럼 생긴 놈들
알고 보면 동료랑 시민 밖에 모르는 놈들
누구보다 사람냄새 풀풀 나는 놈들

갓갓 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