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뉴비한테 어디까지 퍼줘도 안꼽을까하는글보고 써봄.


솔직히 못받으면 개꼬운건 맞음. 사람인데 당연하지 그건ㅇㅇ

내 개인적인 생각이라 딱잘라 말은 못하겠는데, 1400따리까지 추락하는데도 겜붙잡고 있던 애들한테는 꼬움이 중요한게 아니라고 본다.

게임에 진짜 애정을 가졌든, 매몰비용 생각에 아까워서 못접든 얘네는 게임을 계속하고 싶은거임.

게다가, 애초에 이런 가챠게임은 기존 개돼지들 꼬울것도 배려해서 박탈감안느끼게 사료 낭낭하게 챙겨주는건 국룰이라고 봄.

그걸 안해주면 니즈파악도 못하고, 민심 파악도 못하고 그냥 장사 안하겠단 뜻이지.


좀 다른예시긴 한데, 기존유저 배려하겠답시고 뉴비들 대우 좀 각박한 게임이 있는데, 그게 검은사막임.


너네도 알다시피 검사는 개좆씨발하고 쌍욕나올정도로 하드한게임이라서 뉴비가 기존유저를 따라잡기가 존나힘들다. 애초에 그거때문에 유입도 잘 안되지만.

검사 유저들 사이에서 교복이라고 불리는 스펙구간이 있는데, 교복스펙을 찍는 템들 다 마련해서 챙겨입어야 검사 종결컨텐츠인 PVP, 거점전, 공성전이나 떼쟁에서 간신히 1인분이 가능함. 그 밑이면 그냥 미니언 역할이고.


근데 문제는 저런 템들 다 맞추려면 최소 6개월은 매일매일 개빡겜을 해야한다는거임. 이건 의견차가 있어서 대동소이한데, 게임하는 애들 사이에서 대체로 몇개월은 빡겜해야한다는게 중론임.


이걸 타파한답시고 뉴비들 성장지원목적으로 시즌서버라는걸 만들었는데, 이것도 뭔가 불완전한 지원같음 개인적으로.


복귀유저나 신규유저만 되는게아니라 기존유저도 시즌서버에서 혜택받는게 가능해서 격차 좁히는건 거의 불가능한 상태임. 진짜 폐관수련같은거 하면 모를까.


지금 게임하는 사람들 인식 보면 검사에 대해서 그리 긍정적인 말은 없을거임. 대깨검들 빼고서ㅇㅇ

아마 그냥 모바일겜으로 아는애들도 많을거야.


물론 게임 운영이야 잘되고있지. 충성층이 두텁기도 하고, 매출도 나름잘나오고 하니까. 게임이 중독성이 있는것도 한몫하고.


근데 화제성은 거의 없는수준임. 이건 특히 검사가 유저층이 좁으면 치명적인 MMORPG라는 점에서 더 심각한 문제지.


말이 좀 많이 길어졌는데, 내가하고싶은 말은 무슨게임이든 뭔 짓을 해서라도 신규유저 유치를 해야하는게 필수적이라는거임.

그리고 요새 금태보면 조율 잘하면서 사료뿌릴테니까 우린 그거나 받아먹으면서 게임하면된다 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