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이라 제일 개같았던 경험이 고딩때 반 안에서 사귄 커플이 있었음


옆자리 짝꿍으로 자리 바꾸는것까진 좋았다 이거야


그런데 당시 담요가 필수템 비슷한거였는데, 수업시간마다 같이 무릎담요 덮기는 기본이고


쉬는 시간, 감시 없는 야자시간마다 둘이서 머리 위로 담요 덮고 졸라 속닥거리는거임


씨발...그 꼬라지 보면서 우중충한 놈들끼리 교실 뒤에 옹기종기 모여서 대놓고 뒷담깠는데도 계속 그럼


원래 성격 좋은놈인데다가 그놈도 미안하다고 졸라 굽신거려서 꽤 오래 고로시까진 안 했는데 어느날 깨져서 자리 옮기더라 ㅋㅋ 


ㄹㅇ 꼬셨음 싱글벙글 행복카오스하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