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theme - LED storm(1988), ZX 스펙트럼 128k



Title theme - Pictonary(1990), NES




Title theme - Solstice(1990), NES




Ship battle - Indiana jones and the last crusade(1991), NES



Stage 1 - Silver surfer(1990), NES




Microchip - Treasure master(1991), NES




Gambit - Spider man and the X-men in arcade revenge(1992), SNES




Title theme - Plok!(1993), SNES



Beach theme - Plok!(1993), SNES




Mission briefing - Time trax(1994 예정->개발 취소), 세가 제네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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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폴린(1970년생)은 영국 출신의 게임음악 작곡가이면서 프로그래머


NES 시절의 곡들은 웅장함만으로 따지면 탈 8비트 수준의 음악이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함


특히 Solstice의 경우에는 프로그레시브?(아닐 수도 있음) 느낌이 물씬 나는, 당시 일반 칩튠으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높은 퀄리티는 듣는 이로 하여금 '어케했노 시발련ㄴ아'가 절로 나오게 됨


하지만 애석하게도, 이 사람을 아는 사람은 드뭄


과거에 AVGN을 즐겨 봤다면 의외로 친숙한 게임이 한두 개는 섞여 있을 거임.


똥겜 판별사가 선정한 똥겜제작기 LJN에서 나온 게임들을 위주로 작곡해서, 곡의 퀄리티와는 반대로 인지도는 바닥을 치게 됨.


이외에도 대마계촌 외국명인 Ghouls 'n ghosts를 비롯한 캡콤 게임들, 80~90년대를 주름잡았던 타이토사 게임들을 몇몇 맡기도 했지만, 이것 역시 아는 사람들은 몇 없음


만약 그가 좋은 기회가 있어서, 좋은 게임의 좋은 음악을 작곡했디면 지금보다는 그 위상이 더 높아지지 않았을까 생각하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