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도 적어두었음.


1. 죽음은 상대를 가장 잘 살해할 수 있다.

침묵은 기본적으로 반마법의 성질을 지닌다. JRPG 배신자 세계관 내에서는 사실 상 모든 것을 없애려 하겠지만.

공허는 비싸지만, 효과적인 삭제 버튼이다.


2. 사비의 마지스터들은 4대 마왕의 소망과 존재를 이어나간다.

비블리오테카와 레비시아와 같은 어린 소녀들은 그에 연관이 없지는 않지만,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3. 레비시아의 충성 임무에서 나오는 옥빛 고치는 리메이크하지 않는 이상 잘린 컨텐츠로 남는다.

충성 임무 - 이벤트 간의 상호 작용은 보다 깊이 있고, 컨텐츠가 빵빵할 예정이었다.

잘린 계획대로라면 옥빛 고치 안에는 레비시아와 같은 꿈 꾸는 자가 또 한 명 잠들어 있다.

세계의 멸망 이후 있을 새로운 세상에 대해 깊이 파고 드는 연계 이벤트가 있을 예정이었다.


4. 위의 사진에 나온 두 소녀는 모두 꿈에 연관된 존재.

왼쪽은 리메이크에 나올 예정이었던 새로운 동료. 비블리오테카보다도 심각하게 꿈에 잠식되었다.

오른쪽은 현재까지는 정체불명. 다만, 그림의 업로드명을 보면 레비시아와 똑같은 꿈꾸는 자임이 암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