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어주는 시점에서 이미 마법세계는 멸망인데

은퇴 시점에서 인생 다 산 경우니까 그런 발상을 할 수 있는 거지

보통은 세상의 끔찍한 진실을 알게 된 산전수전 다 겪은 마녀가 와따시와 콘나 세카이오 미토메라레나이! 하면서 결정을 내리지 않을까

먼치킨빌드를해서 깨운다음 직접 고통에서 해방시키면 되지않을까

개인적으로 한명에게 끔찍한 고통을 주고 만인이 잘사는 유토피아 만드는게 싫고, 그거 하나만이 정답이라고 확정짓는게 싫어서 일단 구하고 다른 방법을 찾을듯.

복수하러 올 진 잘 모르겠고

그것 때문보다는 이미 시스템이 잘 자리잡아 버린 상황에서 
마땅한 대책이나 대안 없이 일을 저질러버리는 것 같아 선택할 수가 없음

애초에 고통을 주며 힘을 뽑아내지 않았으면 모를까
이미 돌이키기엔 너무 멀리 온 것 같음

근데 설정을 잘 살펴보면 어머니의 딸들 중에도 배신자 있는거 같고 그외에도 다른 마법소녀들이 
신의 아이를 풀려는 듯한 묘사도 있고 현재 세계가 불안해서 언제 멸망할지 모른다는 이야기도 나오는지라
솔직히 내 개인적 생각으로 에라이 씨X 하면서 풀어줄거 같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