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하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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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백하율 성별 : 남성 나이 : 18세 (빠른 연생) 능력치/잠재력 [근력:C+/S+][민첩:B-/S+][체력:B-/S] [마력:C+/S-][정신:D-/S+][매력:B/A+] 초능력 : 미래시 태그 : 여성과 연애 가능, 제자 특수 : 현천기공, 검극 * 승리의 깃대 : 승리에 다가서기 위한 최대의 역량. 상대와 자신을 이해하고서 전투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완벽하게 읽을 수 있는 재주. 전투의 시작과 끝을 완전히 조율하는 힘. * 미래시 : 수초 이내의 미래를 볼 수 있는 눈. 극에 이른다면 수십년, 수백년 이후의 미래마저 볼 수 있으나 그가 지닌 어긋남을 치유하지 못한다면 그렇게 될 일은 없을 겁니다. * 검극 : 검을 휘두른다면 자신의 역량 하에서 최고와 최선을 무조건적으로 행할 수 있으며 신체의 한계를 넘어서거나 무구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습니다. |
"내 삶의 처음부터 끝… 딱히 알고 싶지 않았어…" 검존, 검선의 손자, 신입생 차석, 모두 저 비관적인 도련님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는 자신의 여동생 뿐만이 아니라 상위권의 생도들과 비교하자면 뒤떨어지는 신체를 지녔으나 그럼에도 '이길 수 있는 재능'을 지녔기에 차석이라는 자리에 오를 수 있었죠. 그래서인지 그는 주위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만… …사실 그 이유는 그가 미래를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주 어린 시절의 그는 타고나길 무척이나 고강한 정신을 지니고 태어났으나 초능력은 아직 발현되지 않았었고 아주 어린, 허나 그가 자아를 자각하기엔 충분했던 나이에 겪은 부모의 죽음을 기점으로 미래시을 발현하고 지금 이후로 있을 자신의 모든 미래를 보아 이해하고서 그 고강한 정신은 무너져 결국엔 현재가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백하율은 무척이나 무기력합니다. 그래도 결국엔 터무니 없이 강대한 존재에게 무너질 세계라는 걸 알고서도 어떻게든 살아가는 그가 대단할지도 모릅니다. 허나 그걸로 만족할 수 있나요? 그런 비관적인 이를 도와주고 싶지 않나요? 그의 끝을 해피 엔딩으로 해주고 싶지 않나요? 그렇다면 그에게, 당신이란 진정한 희망을 보여주세요. |
| 검선의 시험 |
조건 : 백하율에게 희망을 줄 것 |
백하율을 안정시키는 나날을 보내던 당신에게 어느날 거물이 찾아왔습니다. 세계 유일의 S+급 가디언, 검선 백광택 말입니다. 그는 당신에게 백하율에게 희망을 보여준 건 고마우나 그와 함께 있고자 한다면 자신에게도 나름의 희망을, 시험의 형태로 보여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검선과의 대련에서 인상 깊은 모습을 보인다면 그는 백하율과 함께 지내는 걸 흔쾌히 인정하고 어쩌면 기공까지 전수해 줄지도 모릅니다. 실패한다면… 그럼에도 정말 헤어질 순 없을 겁니다. 한번 희망을 보여줬다면, 그에 따른 대가를 줌이 옳으므로. |
보상 : 현천기공, 백하율의 정신 성장 가속화 |
| 그대를 위한 승리 |
| 조건 : 미래를 보지 못할 것, 백하율과 가까운 사이일 것 |
| 당신은 이해했습니다. 이 세계는 결코 좋은 결말을 보지 못할 것이며 백하율은 해피 엔딩을 맞이하지 못할 것이고 자신은 결국 희망이 아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건, 자신보다도 백하율이 먼저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알고서도 알려주지 않았을 것입니다. 당신에게 그런 걸 알리고 싶지 않았기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았기에… 그리고 그때 당신의 곁에서 익숙한 형상의, 허나 약간 반투명한 누군가가 나타납니다. "…딱히 널 위해서가 아니야. 그냥 이런 방식으로 너와 함께인 쪽이 승리의 가능성이 더 높았을 뿐이니까." |
| 보상 : 특수 '수호령 - 승리의 검' 획득 |
| 수호령 - 승리의 검 |
| 백하율이 지닌 승리의 재능이 온전히 개화하여 더는 인류의 미래가 보이지 않자 그럼에도 더욱 나은 미래를 찾고 찾아서 겨우 도달한 결론입니다. 기본적으로 검사로서 전선에 설 수 있으나 지휘자나 사령관의 직책이 어울리며 당신의 신체 일부에 빙의하는 것으로 사각의 공격을 받아내거나 완전히 빙의하여 당신의 신체에 맞는 승리법을 도출해 당신에게 알려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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