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 blood


성별 : 수컷
나이 : 미상
종족 : Tyrannosaurus rex
능력치/잠재력
[힘 EX/EX+][민첩 SSS-/EX][체력 EX/EX+]
[마력 0/0][지혜 SS/SSS][매력 F/F]
[정신 SSS-/SSS+][의지 SS/SSS][정력 B/B]
특성 : 기묘한 맷집, 기묘한 타격
결점 : 세밀한 의사소통 불가, 마법 사용 불가, 추종자 없음, 영혼 없음
성격 : 야생동물
아주 오래전부터 있어온 큰 짐승입니다. 최소한 영혼의 존제와 개념보다 오래된건 확실합니다.

분명히 피와 살로 이루어진 생명체고 여전히 그러하지만 우주적 존제들을 날파리로 볼 정도로 성장했고, 실제로 그렇게 보입니다.

그 어떤 곳이든 돌아다니며 세계나 그와 비슷한것들을 잡아먹습니다. 다만 그 주기가 아주 길고 불규칙하여 존제가 잘 알려져있지 않았습니다. 물론 지금은 다시 먹이를 찾기 시작했지요.
전설에 의하면 원래 세상은 하나였지만, 이 짐승과 다른 동급인 짐승들의 활동 때문에 세상이 조각 났고 그것이 다중 우주의 시작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다행히도 다른 짐승들의 존제는 확인 되지 않았습니다. 얼마전까진 저 짐승도 마찬가지 였지만요.

무언가 고등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리란 기대는 접으십시오. 자세를 낮추고 천천히 물러나며 공격의사가 없다는걸 보이는걸 이상의 복잡한 의사소통은 불가능합니다. 지능이 높고 지해롭지만 우리와 동일한 사고 방식과 생활 양상을 기대하진 마십시오. 어디까지나 야생동물입니다. 따라서 주의를 끌지만 않으면 짐승도 우리를 신경 쓰지 않습니다. 사실, 우리의 관점에선 이 짐승은 꽤 외롭습니다. 자신과 같은 존제는 오롯이 자기자신 뿐이기에 그렇게 보입니다. 하지만 그건 우리 생각이고 짐승의 생태가 원래 그러기에 이게 자연스러운겁니다. 말했다시피, 우리와 동일한 사고방식이 아닙니다.

어떠한 추종 세력도 없고 무리를 이루지도 않지만 청소부 생물이 따라다니는걸 신경쓰지 않습니다. 이 짐승이 당신을 축복하거나 힘을 빌려주는 일은 없지만 상어를 따라다니는 동갈방어 마냥 따라다니며 세계의 파편을 주워 먹는것만으로도 무궁무진한 힘을 손에  넣을수 있습니다.



기묘한 타격: 대상이 어떤 괴상한 상태이던간 한방 먹이고 물어 뜯을수 있습니다.

기묘한 맷집: 반물질에 맞던 존제가 부정당하던 시공간에서 탈락되던 죽지 않고 그냥 고통스러워할뿐입니다.




WHEN DINOSAURS RULED THE EARTH (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