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르아

성별 : 미상 (남성체로 추정)
나이 : 미상
종족 : 인간
능력치/잠재력
[힘 E/E][민첩 E/E][체력 E/E+]
[마력 E/E][지혜 C-/B][매력 E/D+]
[정신 B/S][의지 A/SS][정력 -/-]
성좌명 : 나락에서 구하는 자
영역 : 구원, 희망
능력 : 우리는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신화), 교육(영웅), 기초 전투(일반), 기초 마법(일반), 기초 제작(일반)
특성 : 공감, 빛줄기, 희망, 도전
결점 : 자책
성흔 : 강철의 심장
성격 : 긍정적, 자애로움


  그는 도전자였습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었던 거대한 꿈을 여럿 짊어진 채로 살았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검으로 거대한 태산을 갈라내길 원했습니다.
  그는 만물의 마나를 한손에 가득 움켜쥐길 꿈꾸었습니다.
  그는 세상에 다신없을 위대한 발명을 하길 바라였습니다.

  ....허나 그것은 어린아이의 꿈처럼 시간이 지남과 동시에 하나씩 시들어 갔습니다.

  자신의 육체는 영웅들처럼 강하고 단단하지 않다는것을,
  자신의 마력은 마나를 논하기엔 그릇이 초라하다는것을,
  자신의 손은 위대한 발명품을 만들기엔 평범하다는것을,

  이러한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했는지, 이후에도 그는 자신의 분수를 깨달았음에도 그것을 부정하고 더욱 더 위험에 뛰어들어갔습니다.

  그 안에서 무언가 깨달음을 얻길 바라였지만 얻은것은 결국 비참히 상처입은 자신의 모습이였습니다.

  거대한 상처를 입고 나락과도 같은 상실감에 빠진 그를 바꾼것은 "희망" 이였습니다.

  욕망때문에 내 몸을 소중히 하지 않은 과거의 자신을 후회하고 반성하며 용서했을때,

  그는 이 깊은 나락의 빛이 되어있었습니다.

  모순적이게도 영웅들이 가진 거대한 업적으로가 아닌 그저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인것으로 깨달음을 얻은겁니다.

  허나 이러한 깨달음을 그는 다른 자들이 격지 않길 원합니다. 깨달음을 얻기엔 너무나도 고통스러웠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그는 자신이 구원할 화신을 찾아 다닙니다. 믿었던것을 배신당한 자, 자신의 평범함을 인정하지 못한 자, 자신의 잘못을 깊이 후회하는 자.... 이러한 사람들이 그의 화신입니다.

  다른 성좌들과 비교되는 힘과 위치에 종종 조롱을 받고는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성좌라기에는 초라한 모습이긴 하죠. 허나 무시하면 그만입니다. 그들이 뭐라하든 그는 언제나 낡은 망토를 휘날리며 나락을 걸어다니며, 나락에 빠진 자를 꺼내 올려보내는 나락에서 구하는 자입니다.

  ※요구조건: 선택된 성좌가 없을 것, 모든 신체 능력치가 E이하일 것, 


우리는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신화):

  어떠한 상황에서도 그의 의지는 꺾이지 않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그는 구원을 멈추지 않습니다. 비록 자신이 죽어가도 한 생명을 살릴수 있다면 그는 마땅히 심장이라도 뽑을것입니다.


교육(영웅):

  그의 화신체들은 버림받았거나 배신당했거나 혼자 일어설수 없는 자들입니다. 그런 자들을 위해 그는 자신이 가지고있는 것들을 가르칠 겁니다. 뒤쳐지지 않게 성장할수 있도록 능력치 성장에도 도움을 줍니다. (능력치 성장속도 증가)

기초전투: 기본적인 무기술과 전투법입니다. 적어도 호신은 가능합니다.

기초마법: 기본적인 마력사용법입니다. 간단한 마법을 쓸수있게됩니다.

기초제작: 기본적인 야장술, 연금술, 세공술입니다. 밥은 벌어먹을수 있을겁니다.


성흔

강철의 심장:

  나락에서 구하는 자의 성흔입니다. 화신은 자신의 목표를 정할수 있으며 그의 의지는 큰 일이 아닌이상 부서지지 않을것입니다. 정신과 의지가 E미만일 경우 +2단계, E이상일 경후 +1단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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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 첫글. 맨날 구경만 하다가 여기 발견하고 CYOA재밌게 했기도 해서 함 해봄. 밸런스 같은건 잘 못짜서 평균적으로 보이는 성좌들보다 낮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