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wn Maiden 설정 모음 : https://arca.live/b/cyoa/45791080


텍스트가 미친듯이 늘어나고 있다, 근데 선택지들에 맞는 이미지와 분기별 스크립트도 만들어야한다, 누가 내 머리속에 있는 아이디어 뽑아내서 대신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범용 선택지 스크립트들은 공모전에 올라온 캐릭터를 좀 더 풍성하게 만들면서 사건들을 뽑아봐야겟듬


아니 쓰다보니 나팔수에 프로파간다가 일상인 찐 광신도 집단이잖아????


일상물입니다.


1) 리스너의 위치

여섯 파벌에 한 명씩 존재하는 특수한 마법소녀들로, 굉장히 중요한 일이 아니고서야 전면에 나서지 않는 여신의 지시를 듣기 위해 존재한다. 신탁을 받는 성녀의 역할과 비슷하며, 평소엔 여러 업무를 병행하지만 위험한 임무에서는 의도적으로 배제된다.


발언권은 여신의 말을 전달하는 상황에 한해선 절대적이라 할 수 있다. 본인들도 그 사실을 잘 알기에 사견은 최대한 제외한 채 전달받은 내용 그 자체만을 알려주려 노력한다.


※ 여섯 파벌은 영광의 함대, 검은 도서관, 경계선상의 항성, 이단심문소, 여명 아래 소년들, 형벌 부대를 통칭한다. 파벌 없음 선택지는 논의 대상 제외이고 황혼의 자매는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단체이다.



2) 신탁에 관해

때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의 경우 이유까지 알려주진 않고 ~~한 일을 해야한다 로 이루어진다. 신탁과 다른 점이라면 굉장히 구체적인 경우가 많아 해석에 어려움을 겪는 일은 드물다.


신탁은 리스너에 의해 글자 그대로 기록되며, 각 파벌이 가장 안전하다 생각하는 곳에 비밀리에 보관된다. 검은 도서관의 임무 중 하나가 극비리로 취급되는 정보의 수집 및 보관이기에 신탁 또한 일괄적으로 관리하자는 의제가 나왔으나 흐지부지 없었던 일이 된 적도 있다.



3) 계승

후계자를 따로 만들지는 않는다. 이때까지 모든 경우에서 여신이 직접 리스너를 선정했으며 그 기준은 밝혀진게 없다. 사실 명예직에 가깝기에 마음가짐을 알려주는 것 이외엔 인수인계할 양이 많지 않다. 물러난 마법소녀는 현업으로 돌아가는게 일반적이나 전투를 오래 쉬었기 때문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다.


보안을 위해 물러나는 전 리스너들은 부분적인 기억소거를 받는다.



4) 보안

이러한 사실 자체가 일반적인 마법소녀들에겐 비밀이다.



5) cyoa에서 구현은?

이건 고민중인 사항, 설정으로만 둬도 괜찮지만 활용하고 싶은 설정. NPC로 등장하기엔 조금 그런데 어쩌지? 신탁으로 드래곤볼 모으기 시켜봐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