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왕에 의해 멸망직전인 세계

2. 마왕을 배신한 마족 하나가 이번의 주인공

3. 주인공이 성장중인 용사파티와 조우, 서로 교전하지만 용사파티를 전멸시킬 힘이 있음에도 그러지 않음 흔한 클리셰지만 마족이 용사한테 반했다고 치지 뭐.

4. 이에 의문을 느낀 용사파티. 그러나 의문을 가슴 한켠에 묻어두고 여정은 계속된다.

5. 용사의 여정이 중반에 다다를 무렵 용사와 주인공이 재조우. 다시 교전하나 이전에 품고 있던 의문으로 인해 적극적으로 공격하지 않음. 서로 교착상태에 빠지고 그 틈을 타 다른 마왕군이 용사파티를 습격, 주인공은 용사파티를 지키고 배신자로 낙인찍힌다.

6. 아무튼 어찌저찌해서 주인공이 용사파티와 합류

7. 여차저차해서 여정의 후반부. 주인공과 용사는 합심해서 마왕을 무찌른다. 하지만 영원히 마족의 배신자로 낙인찍힌 주인공. 그러나 이제 용사와 함께 행복할 일만 남았을 것이다.

8. 근데 싯팔 마왕이 더 강해져서 부활하거나 뒤에있던 마신이 등판한다.

9. 근데 이 2페이즈 녀석의 분노가 배신자에게 집중된 나머지 그 녀석만 넘긴다면 더이상 인류를 건들이지 않고 자신의 수하 혹은 피조물에 불신을 가지게 되어 전부 없애버릴 거라고 이를 감

10. 당신은 주인공을 팔아넘길 수 있는 결정권자. 즉 용사이다. 팔아넘길 것인가?


Cyoa 이야기 : 적의 배신자는 아군이겠지만 그 아군을 배신해서 이득을 볼 수 있다면 배신자의 배신자가 되는 것이 타당할지 고르는 쵸아를 만들어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