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에 의해서 탄생되었던 존재였고 누군가에게 사랑받는다는 걸 경험해본게 전무하니깐


그동안 자기 좋다고 달겨든 애들의 심정을 진심으로 이해하긴 힘들었겠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애들 보고 지나치긴 힘들어했던 착한 놈.....


미트라가 아니라 뿔쟁이가 그리워지는 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