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건 사람차이

시대상이라고 생각해 그냥

전래동화에 할머니랑 애 있는데 애가 할머니밥 탐내니까 애 묻어버리려고 하는거도 있는데 뭘

모성애는 진화론적으로도 설명이 가능한 개념이라 마냥 사회적인 개념인건 아닐듯

아무리 아끼면서 키워도 자꾸죽어버리면 마음이 꺾일수밖에없지

이걸 현대인들의 관점에서 보면 안되고 이 전래동화는 부모님에 대한 효도를 강조하려고 하는구나 이런 식으로 받아들여야함 현대인들의 관점으로 보면 트집 다 잡힘 윗댓글처럼 간단히 시대상이라고 봐주셈 그 때는 자식에 대한 사랑보다 부모에 대한 효심이 중요하다 이런식으로

모든 감정은 우리 뇌 속의 화학적 작용에 불과함. 하지만 거기에 의미를 부여하고 판단하는 것은 우리들이지. 그래서 사람 간의 감정과 사랑이 그렇게나 중요한거야.

저때 효맨쉽 제대로 어필하면 기념비에 연금에 꽤 챙겨줬음. 수령들 업무 중에 지역 미담 보고도 있었다고 하고.

고-중세는 동서양 통틀어 아이는 부모에게 예속된 재산 취급하던 시대였고, 특히 유교 문화권에서 자식(재산)은 또 낳을 수 있지만 부모님은 돌아오지 않는다는 관념이 강해서 그런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