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출처 : TV 프로그램 '프리한 19' 241화 


다림질로 셔츠의 주름을 펼 때 스트레스가 풀리는 사람은 이 도전에 주목하자.

이 도전은 매우 신박한 다림질이다.



이 도전의 이름은 '극한의 다림질(Extreme ironing)'이다.

심사 기준은 '얼마나 멋지게 다림질을 하는가?'이다.

참가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다림질을 하는 모습을 촬영한 뒤, 대회 개최 기간 중에 대회 공식 SNS에 영상과 사진을 제출하는 방식이다.

우승자에게는 1000달러의 상금을 수여한다고 한다.


이 도전은 유럽에서는 이미 유명한 익스트림 스포츠다.

2002년 9월에는 독일 뮌헨에서 '익스트림 아이어닝 세계 선수권 대회'가 개최되었는데, 당시 10개국에서 500명이 참가했다.



대회 도전자인 '아이어니스트'의 기록이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기도 했는데, 5440m 지점의 에베레스트에 올라 깃발을 다림질한 것이 그 기록이다.



2018년 대회의 최우수 사진상 우승자는 이탈리아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깊은 수영장의 수심 40m에서 티셔츠를 다림질한 사람이었다.


대회 참가작들을 보면 절벽에서 점핑하며 다림질을 하거나, 외줄에 매달려 다림질을 하고, 심지어 전쟁 중에 군복의 칼주름을 위한 극한의 다림질에 도전한 작품도 있었다.


익숙한 일의 극한 변신, 익스트림 스포츠 '극한의 다림질'에 도전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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