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에도 엉덩이에 감각이 있으면 불편해, 다른 일에 신경쓰면 드라이가 오진 않지만 하루종일 신경쓰이는건 별로더라

빡세게 하는걸 멈춘지는 10개월, 애널로 하는걸 멈춘지는 3개월 됨

처음에는 내 애널이 너무 좁고 단단한 느낌이라서 크기가 작은 확장기로 넓히고 아네로스 유포 트라이턴트를 사용해 개발했었음. 아네로스 자세는 등을 바닥에 붙인 상태로 누워서 다리를 M자로 벌린 자세가 가장 잘 느껴졌음. M자 형태에서도 무릎이 가까울수록 더 잘 느껴지더라

이후 애널비즈(유리구슬+끈 형태)와 딜도를 이용했었음. 애널비즈가 끈에 유리구슬이 달린 형태라서 넣고 여기저기 다닐 수 있는 형태야. 게다가 끝까지 다 넣으면 애널에서 끈이 튀어나와있고 끈의 마지막에는 동그란 철제 링이 대롱대롱 매달려있는 형태라서 더 꼴렸었음. 딜도는 폰헙에 딜도로 따라하는 영상같은게 있었는게 그거 보면서 개발했었음. 이후 프로가즘도 구매하긴 했지만 육안으로 보는것과는 달리 안에서 느껴지는게 너무 우람하고 듬직해서 나랑은 안맞았음.

이후 다른 딜도를 구매하고 애널개발을 주로 했음. 개인적으로 딜도는 바닥에 고정시키고 기승위로 하는게 가장 잘 느껴졌음. 체력이 겁나 빠지기도 하지만 액체란 액체는 다 나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