넣을 때 이거 더넣으면 겁나 아프겠는데 생각 들어서 쫄아서 못넣다가 결국 어떻게든 끝까지 넣었다.


근데 별 느낌이 안드는 거야 아 이거 돈낭비 했구나 싶어서 그냥 끼고 의자에 앉아서 롤 한판 돌리는데 갑자기


아랫쪽이 마비된 것처럼 빳빳해지길래 보니까 풀발 되어 있더라고 막 생전 싸본 적도 없는 양 퓻퓻 하얗게 나오는데 '이게뭐지?' 보고 있다가 갑자기 눈앞 하얘져서 절로 응구국 입에서 소리 튀어나오더라;


그래서 이대로 있다간 진짜 어케될 것 같다 싶어서 안간힘 써서 아네로스 뽑아내는데 뽑아나오는 감각이랑 뽕하고 빠져나올때 절로 '크학'소리나오더라 


원래 다ㅣ 이런거냐? 


무서워서 건들지도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