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했다가 잠들기 전에 한 번 꽂아볼 예정인데, 그 전에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


1)

아네로스 삽입 전에 젤 약간 주입하고 쑥 넣는걸로 알고 있는데, 아무리 젤이 있다고 하더라도 분명 이물질이 들어가는거니까 약간은 근육을 풀어주는게 좋음? 만약 좋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음? 손가락에 콘돔 씌워서 넣어야 하나?


2)

보관상의 위생 문제나, 세척의 간편성 등을 고려해보면 콘돔을 씌우고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콘돔을 씌우면 쾌감을 좀 느끼기 힘들다고 하는 글을 본 것 같음. 근데 그렇게 큰 차이가 없다면 걍 콘돔 씌워도 상관 없을 것 같은데, 콘돔의 유무가 차이가 큰가?


3)

다 사용하고 이제 뽑아내면, 거의 100% 무언가가 묻어있을 것 같은데 묻는 양이 많음?


4)

대변을 본 뒤 2시간 정도 후면 딱히 관장 할 필요 없다는 글을 본 것 같은데, 그럼 대변을 본지 3일 정도 지났으면 무조건 관장을 해야하는거임? 배변감이 아예 안느껴지더라도?


Etc)

혹시 처음 아네로스 썼을 때 '이러지 말걸'이라던가 '이랬어야 했는데' 등 후회했던 경험 있으면, 참고용으로 남겨줄 수 있음?


구매한 제품은 흰색이고 헬릭스 어쩌구.

드라이 경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