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손에 비닐장갑 씌우고

그 비닐장갑에 식용 올리브유를 바른 뒤에

중지를 항문에 끼우고

중지를 약간 흔들었는데

뭔가 자극같은게 없고

똥마려운 느낌만 나는거임

대충 중지 다 끼우면 끝쪽에 전립선이 있다는데

진짜로 나에겐 없을까 싶은 합리적 의문이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