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론으로 들어가기전에 하나 미리 말해두자면 난 아직 득드를 못했고 이제 말하려고 하는 견해가

절대적인 방법이 아니란 것을 알려줌


정확히는 2년전에 한창 득드를 하기 위해 여성향을 고집했던 적이 있어가주구(현재는 아님) 초반엔

머리도 기르고 몸의 근육과 살을 빼기 위해 오로지 채식만 했고 그다음에 명상과 요가를 했거든

그 결과 아네로스를 장시간 사용해도 졸린건 전혀없고 맑은 정신과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었고

장에서 가스나 배설물이 나올거가튼 기분도 전혀 없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가 있었지

덤으로 사정욕구에 대한 자제력도 자연스레 길러지다보니 오히려 앞보다 뒤쪽이 더 예민해지는 

의도치않은 효과도 보게 되더라고. 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역시 드라이에 관한 부분일텐데

한마디로 말하자면 이 시기에 처음으로 드라이를 몇차례 경험하긴 했지만 100프로 성공했던건

아냐. 어쨌든 이렇게 되다보니 더이상 여성향을 고집할 이유도 없고 채식이나 명상,요가같은 것들을

어느새 점점 안하고 금딸도 전혀 안하게 되다보니 동시에 느낌도 점점 약해져 가더라고.

최종적으로 내가 추측하는 드라이 성공 비결중 하나는 몸이 건강하거나 가벼울수록 더 쉬워진다는거야


물론 저렇게 하지 않아도 득드를 하는 사람은 하겠지만 자신이 아무리해도 안되서 포기하려는 사람들은

이 방법을 사용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