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오나홀 입문할 때 궁금해서 같이 샀다가 포기한 녀석인데


실제로 오나홀만 주구장창 쓰고 이 채널은 있는지도 몰랐다


자취하는데 이번에 어린이날 끼고 해서 집에 왔다가 1년만에 다시 발견했거든... 


집에는 오나홀이 없으니까 이거 다시 해볼까 하고 어제 채널에서 글 빡세게 읽고 해봤는데 실패함


근데 오늘 거의 뭐 경련하듯이 느껴서 부왁부왁하고 놀라서 글 적는다.


글 보니까 헬릭스, 유포? 다들 그거 추천하고 내가 산거는 걍 무조건 비추라고 하더라


근데 나는 드라이는 큰관심이 없어서 해보고 안되면 접는다는 마인드라 걍 있는걸로 했거든


일단 잘빠진다고 봤는데, 처음엔 분명 잘 빠졌거든? 근데 적응하니까 안빠지더라. 진동도 있는데 해도 안빠짐


진동 센걸로 하면 진짜 바로 뉴비도 여기구나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함


아무리 진동 강하게 해도 걍 기분만 나쁘고 전혀 흥분도 안되다가


오줌 끊듯이 힘주라는 글 보고 딱 힘줬는데


ㅋㅋㅋ 숨넘어갈뻔함


여기서 위험함을 느꼈음. 그래도 일단 전립선의 존재는 확실히 느꼈다(진동으로 도움되는건 여기까지일 수도...)


이후 진동 최저로 하고 힘 줬다뺐다 하니까 애매하더라


느낌이 왔다가 갔는데


문제는 그 이후 다시는 그 느낌을 못받음...


아까 겁먹지 말고 경련에 몸을 맡길껄...


나는 오나홀이 맞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