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적인 정보도 검색해보고 해봤는데 다행히 오르가즘 자체때문에 생기는 부작용은 크게
없었지만 드라이는 또 다른 영역이라 잘 모르겠음.
중독 문제는 뭐 사바사인거고 굳이 문제점을 두자면 도파민 수용체에 변화가 와서 일상의
행복을 잘 못느낄거같다라는거 빼곤 문제 될 것도 없긴해.
근데 이 자연의 법칙 관점에서 봤을때 분명히 적정선? 임계점?이란게 있고 때론 그 선을 넘을
때도 있지만 다시 돌아오게 되있는 매커니즘이고 그런식으로 고통과 쾌락의 균형점이 유지
된다고 보는데 드라이라는 영역은 뭔가 영화 닥터스트레인지처럼 넘어설 안될 멀티버스의
영역을 계속 드나들거나 아니면 계속 그 자리에 머물고 있는 느낌처럼 다가온다랄까?
마냥 좋은 것도 아니고 이게 계속 지속되도 좋은걸까란 불안감이 생김.
드붕이들은 어떻게 생각함?
ps. 불안감 조성하는 글처럼 느껴진다면 자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