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에는 타카페에서 자료들 보고

5년정도 엄청시리 시도해왔는데, 안 되더라구요

여기서 ㅇㅇ 라고 되어있어서 어느분이 쓴글인지 모르겠어요... 

오줌싸듯이 그냥 힘 계속 주고, 복식호흡만 하라고-

그냥 전립선 치료받는 다는 느낌으로 가만히 있어라-

그래서 뭔가 쾌감이란걸 모르는 상태로 접근하려고 했고,

아네삽입후 화장실에서 실제로 소변을 봤는데,

힘을 오줌싸려고 쓰던 근육을 써서 뽑아내는게 아니라,

그냥 일정량 이상 분출되고 나서는 힘이 풀려서

스르르 흘러내리듯이 힘을 풀면서 쌌고

그 느낌 그대로 가져가서 해보려고 했어요

그 와중에 느낀게, 서서 위 과정을 하니깐

아네가 엉덩이에서 쭈욱 긴장감에 의해서

밀려나는 기분이 아니라,

뭔가 이완되면서 아네라 쭈욱 빨려오는 느낌이 아닌데

오히려 밖으로 밀려 나가는 느낌인데, 부드럽게 꽉 잡고 있는 느낌이 들었고

잘은 모르지만, 오히려 기존에 꽉 집어넣었을 때보다 이게 맞지 않나? 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오줌싸듯이 하다가,

갑자기 잠이 들었는데,

제 의식이 있었고,

느낌이 무슨 전동바이브 전원 올리면 전기가 쭈욱 돌면서

스위치 켜진 느낌? 그것처럼

제 몸에도 윙~ 하면서 전기가 도는것 같고 스위치가 켜진 느낌

그 상태에서 꼬리뼈랑, 전립선쪽에 의식을 두거나

힘을 살짝 두니깐, 자동수축이 계속 되더라구요

근데 큰 쾌감이 아니라, 뭔가 박힌다 라는 야릇한 기분정도

아- 이완을 해야는데, 지금 쾌감을 느끼려고 인위적이구나 싶어서

그냥 힘 빼고 전립선이나 꼬리뼈쪽으로 왔다갔다 의식만 이동시키다가

알람 소리듣고 깼거든요

보통 아네하다가 잠에 들고, 그 후에 깨면

아네로스가 완전히 콕 박혀서 응꼬는 되게 긴장되있는 느낌인데

오늘은 좀 달랐던게

입구만 꽉 물고 있는 느낌이고, 나머지 응꼬 안에서는 부드럽게 감싸고 있는 느낌

그래서 꽂힌채로 빙빙 돌리면 잘 돌아가는데, 빼내려하면 입구는 조금 물고 있는 느낌인걸

살살 달래가면서 빼냈습니다

오늘 다시 시도해볼건데,

그전과 다르게 뭔가 방향성을 찾은것 같아서 좋네요

그리고, 유두나 아네나

집중점, 네이버 카페에서도 말하는 그 기준이 되는 점

그걸 이번에는 안 찾으려 했는데,

아네자체에 집중을 하라는 글들만 보다가

그냥 오줌싸듯 복식호흡만 해도 되고, 

또는 성적흥분감을 가지지 않아도 가능하다는 채널글들 보고

어느게 맞는가 하는 생각도 들어서요

혹시 조언 더 해주실분 있으면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