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두 드라이 자체는 제 관점에서 전립선 드라이를 하는 또다른 접근방법으로 생각하여 아직은 전립선 내용으로 보고 있고, 만약 더욱 내용이 늘어난다면 귀두 탭을 독립시킬 계획입니다.

후자의 경우에는 제 경험에서 비추어 보자면 논리와 사실로서 글을 비판하는 것이 아닌 주로 본인의 생각/경험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비방하는 댓글의 비율이 높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드라이 오르가즘이라는 개념의 특성상 웨트 오르가즘(사정)과는 달리 개인차가 존재하다 보니 이런 류의 글이 존재하는 건 필연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 비방의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난 유두챈 한지 얼마 안됐긴 한데 나도 '그 케이스'랑 이번이랑 매우 느낌이 비슷하다고 생각함
윗댓 혼자만의 생각은 아니라는걸 알리고 싶어서 댓글 달아 봄

딴 놈들이 어떤식으로 비난성 댓글 달았는지 난 보질 못했음

그리고 내가 달았던 댓글 중 글쓰고 글삭하는거 관종으로 취급하는거
이런 커뮤니티에선 보편적 인식으로 받아들이는거 아닌가?

써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서론에 앞서 제가 특정 이용자를 옹호할 생각이 없다는 점을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정보전달 방식의 문제
  어딘가에서 가져온 내용이 아닌 순수하게 글 작성자 본인이 글을 작성하는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말씀하신 사고방식이 섞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이곳에 올라온 글들과 내용이 유사하더라고 글쓴이 본인은 스스로의 노력으로 알아내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2. 네덕, 기만질의 문제
  해당 문제에 관해서는 바로 투표에 올려 규칙을 수정할 수 있게 하는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3. 선민의식, 삭제의 문제
  글 작성자 본인이 글을 삭제한 경우 채널 관리자라 하더라도 내용 및 댓글을 확인하거나 복구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제가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당사자들의 삭제 이후 발언 혹은 호출되어 보게 된 내용들밖에 없습니다.
이번 일 같은 경우 글 삭제 이후에는 양쪽 중 한쪽만 남아있었고(혹은, 반대쪽을 판별할 수 없었고) 글 삭제 전 호출되어 본 댓글 내용에서는 일방적인 비방성 댓글이었습니다.(이미 지워진 정보글의 댓글 내용이지, 본 댓글 작성자분께서 쓰신 댓글에 대한 내용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남아있던 정보로 판단하기에는 해당 유저가 남는 것이 더 낫다는 판단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또 삭제와 관련해서는 말씀하신 것처럼 기존의 그 케이스와 굉장히 유사한 상황인 것은 맞습니다.
만약 거기서 그쳤다면 저는 그때와 같은 행동을 취할 예정이었으나, 이후에 쓰여진 질문글에 답변도 해 주고 기존에 지웠던 글들도 pdf형식으로 저장하여 본 댓글을 작성하는 시점에서는 채널에 게시되어 있기에 유에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런 제 판단에 대해서는 양해의 말씀 드립니다.

말씀하신 점들에 대해서 제 나름대로의 답변을 적어보았습니다만, 본 댓글이 충분한 대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긴 글을 적어주시는 것 또한 본 채널에 도움이 되고자 하시는 의도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글머리 설정에 착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