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상황입니다.


오늘로 9일차


1~4일은 실패

5일차 휴식


6일차 초입 성공(약 2시간걸림)

7일차 실패

8일차 휴식(2일연속 자체가 무리가 아닌가 싶어서 일부러 하루 건너뜀


9일차 시작후 30분 이내에 첫 오르가즘 느끼고, 2번째 느낌이 왔어요


---------------------------------------------

이게 제 현상이고

오늘 느낀 쾌감을 정리하면.


일단 이완 자체는 첫 오르가즘까지 이완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짐.

아네로스 삽입 직후부터 거의 이완됨.

이완이 쉽게 되니까. 살짝 힘을줘서 전립선으로 쾌감 느끼는것도 가능해짐.


그러다가 갑자기 발기되는 느낌이 오더니 저절로 항문 수축됨

움찔할때마다 신음소리 나오고 허리 젖혀지고 몸에 힘들어가서 시트 쥐어잡고 그랬음.

지난번 처음 성공했을때는 사정할때보다 쾌감이 적지만, 오래지속됬는데

오늘은 사정보다 쾌감이 높았음.


여기까지 체감상 약 40분쯤? 걸린거 같음.

그리고 나머지 20~30분동안 2번째 오르가즘을 노렸는데,

뭔가 첫번째보다 약하고 짧게 갔음.


아마 이완문제인거 같음. 첫 오르가즘 이후에는 이완을 하려고 해도 처음떄보다는 힘이 더들어간 느낌이 있어서

오늘 어떻게든 고쳐서 해보려고 더 힘을 뺀다고 빼서 약하게나마 2번쨰까지 이어지긴한거 같은데

이건 몇번 더해서 감을 익혀봐야할거 같음


---------------------------------------------

여기서부터가 질문인데


내가 오르가즘 시간자체를 늘리는 훈련법이 있을까?

움찔하고 찔리면 신음소리 나고 허리 튀어오를정도로 쾌감은 옴.

근데 이게 이완 수축이 빠르게 안되고, 이완수축이 되는 단계가 유지가 안됨.


현재 쾌감만 따지면 딸칠때의 사정감보다 더 강한게 더 길게 유지가 되긴함.

근데 딸치다보면 사정이라는 끝이 있는것처럼.

이거도 머리 하얘지는게 좀더 빨리, 좀더 길게 가서 더 엄청난게 한번 더 있을거 같음.

그 끝이 없으니까 쾌락만 따지면 딸칠때보다 좋았는데, 뭔가 허전해서 딸을쳐서 사정을 해서 마무리하거든.



뭔가 드라이오르가즘시에 이거다 싶은 포인트가 없는데, 이건 내가 개발이 덜된거라고 생각해.

문제는 내가 앞으로 어떤 목표로 개발해야지 내가 바라는 오르가즘이 올지 감이 안잡혀서 그래

크게 방향성은 2개라고 생각하거든



1. 2번째를 계속 경험하여 1번째와 동일한 쾌감이 올수 있도록 반복한다

 - 첫 오르가즘 이후에 이완하기를 신경쓰면서 계속 반복하기

 - 그러다보면 언젠가 되겠지


2. 오르가즘 자체의 지속력을 위해 케켈운동을 원하는 피스톤? 운동 박자감을 계속 반복하여

무의식적으로도 절정들어가면 그렇게 움찔움찔 할수 있도록 연습한다

 - 괜히 들어가면 안되는 힘이 들어가서 오르가즘 자체를 방해할거 같은 불길한 예감



뭐가 맞는 방향일까?



말을 좀 애매하게 쓰긴했는데, 여기서 써있던 다른글들을 보면

자동 수축이완에 관련된 질문이라고 생각함


자동수축이완을 발생시키기 위해서

1. 이완에 좀더 신경쓴다 - 수축은 쾌감에 의해 자동수축이 될 것이다.

2. 수축에 좀더 신경쓴다 - 이완 수축이 자연스럽게 될수 있도록 이완수축의 반복연습을 한다.


이거에 대한 질문이라고도 봐주면 좋을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