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드라이에 관심 1도 없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뒤로 넣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음
인터넷에 관련 글들도 좀 읽어 보고

손가락에 콘돔 끼고 넣어 봤는데

초반에 뭔가 좋은 느낌이 들면서

쥬지에서 점도 없는 액체가 좀 나오는게 느껴짐 (이것도 좋은 느낌이었음)

근데 후기들처럼 황홀한 느낌은 없었어서
자세가 힘들기도 하고 해서 그만둠

그 후 그냥 수음행위를 했는데

평소와 다르게 뭔가 더 좋은 느낌이 들더라고...

그래서 그날 이후로 손가락으로 전립선 좀 자극하고 수음행위 했었음

근데 점점 전립선 자극하는 게 더 좋아지기 시작함

스스로 생각하면 극혐이기는 한데 입으로 이상한 소리도 낸 거 같음

근데 드라이에 도달하지는 못 했음

결국 드라이를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네로스 MGX 주문했음 (관장 도구도 샀음...)

뒤로 할 기대감에 자연스레 수음행위는 안 하게 되더라

그래서 지금 성욕도 최고조임... 

오늘 18~20시 도착 예정인데 빨리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