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엉덩이쪽 취향이 있어서(게이 아님) 예전에 짭 아네로스도 사서 해봤는데 쿠퍼액 주욱 흘러나오는거 말고는 진짜 전혀 느낌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 뒤로는 뒤쪽에 전혀 손대지 않고 있다가 최근에 다시 관심이 생겨서 플러그랑 딜도로 조금 해보다가 탈항, 탈장, 장천공등의 안전문제가 너무 신경쓰이기도 하고, 딜도는 드라이와 거리가 멀다는걸 뒤늦게 알게되서 오늘 싹다 버리고 프로가즘 쥬니어를 배송받았어요.


정말 드라이 해보고 싶은데 일단 오늘 느꼈던걸 정리해봤습니다 ㅠㅠ...

고수님들 한번만 읽어주시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드라이 느낄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ㅠㅠ



1일차

 

프로가즘 쥬니어 삽입

약 15분 정도 지난 뒤 잔잔한 전류같은게 허벅지쪽으로 이동

(한번도 못느껴봤던거라 이게 정품의 힘인가 싶었어요 ㅋㅋㅋ)

이때 풀발 가까이 발기 했다가 사그라듬

그리고 곧 다리가 덜덜 떨리기 시작 – 15분 정도 지속됨

점점 더 떨리는 강도가 세지는 느낌

제일 센 강도 = 사지가 저리고 덜덜 떨리며 숨이 가빠옴

이때는 쿠퍼액 나오지 않음

아랫쪽 쿵쿵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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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림이 사그라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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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정도 뒤에 다시 떨리기 시작

이완을 유지하려 했지만 전화/카톡 등으로 집중력 잃음

떨림 거의 없어짐

아랫쪽 쿵쿵거림은 지속됨

아랫쪽 뻐근하고 오줌이 마려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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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때에 그만둠. 이때는 쿠퍼액이 뚝뚝 떨어졌음

오줌 마려웠던게 드라이 전조중 하난가 싶었는데 그냥 진짜 

오줌이었음...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