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서 배워온 도자기 기술을 일본 방식으로 재해석해서 도자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이곳의 도자기가 다른 곳의 도자기와 다른 점은 파란색을 내는 광물을 활용해서 도자기에 그림을 그려 장식한다는 것입니다. 이 파란 돌은 현지어로 코루바루투라고 부르고 있으며 일부 지역 광산에서만 산출이 되는 매우 귀한 광물입니다. 이 기술을 대대로 전수하기 위해서 도자기 장인을 양성하는 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도자기 제작은 이 지역의 또다른 산업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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