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당 당원 소피 프레브레트(21, 여)가 오늘 그린란드 제일당 당원 폐테르 한손(29, 남)에 의해 살해되었다.
 오늘 오후 1시 경, 프레브레트의 자택에 침입한 한손은 저항하는 피해자를 강간하고 준비한 권총으로 살해했다.
 총성을 듣고 신고한 이웃 주민의 신고로 경찰은 현장에 있던 한손을 체포했다.
 충격적인 살인 사건에, 소피 프레브레트가 속한 여성당에서는 그녀의 장례식을 정당장으로 치룰 것이라고 발표하며 "이 나라의 근본 가치인 평등을 짓밟으려 한 중대한 범죄 행위."라고 비판했다.
 요한 스테판손 총리도 "끔찍한 범죄로 희생된 소피 프레브레트씨의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그린란드 제일당에서는 아직 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상황이다.
 그린란드 경찰은 폐테르 한손의 범행 동기에 대해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