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27년 아렌델령 이탈리아와 프랑스령 술라웨시의 영토교환 이후 아렌델령 이탈리아에 살고 있던 이탈리아인들이 술라웨시로 강제이주 당하고, 자치권도 얻지 못하자 아렌델 왕국정부와 누사틍가라공화국 정부에 항의하며 폭동을 일으켰다. 폭동은 누사틍가라공화국 대통령이 자치구 설립을 약속하자 진정되었으나, 경찰관 2명이 숨지고 약 5백만 크로나에 달하는 재산 피해 등 피해가 막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