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인의 비율이 90%를 넘는 누사틍가라공화국 북부 술라웨시주가 왕국령 술라웨시자치주로 임시 승격되었다. 오늘 오전 누사틍가라공화국 대통령 겸 자유당 총재 모아나 와이알리키와 아렌델왕국 총리대신 겸 피오르당 총재 이렌 타이마나는 누사틍가라공화국 수도 와인가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술라웨시주를 술라웨시자치주로 승격시키겠다고 밝혔다. 현지의 이탈리아인들은 프랑스어 사용자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자치주의 공용어로는 프랑스어가 사용되며, 현 주도인 마카사르는 마셰르(Ma chère/Min kjære)로 개칭된다. 술라웨시자치주는 내년 자치공화국으로 정식 승격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