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죤'이란 이름을 가지고 새출발해서 

낮에는 잘나가는 쿼터백이 되어서 

제일 예쁜 치어리더랑 사귀고 

하교 후에는 '짐'이랑 친구와

픽업트럭을 타고 음주운전하고 싶다 


그러다 밤에는 알퐁소 도데의 별처럼 

'제니'라는 순수한 소녀와 사랑을 속삭이다 

나스카 레이싱 함 보고 

밤에는 허공에 괜히 샷건을 쏴대며

한마디 하는거지 


하우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