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겜은 보드게임 후루요니의 2차창작 게임임
사실 애초에 일단 제작자부터 격투게임의 기능으로보단 그냥 카드게임의 캐릭터를 실제 플레이할수 있는 게임으로 구현하는 정도에 의의를 뒀다고 해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음
어차피 무료겜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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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메인화면임
대전, 트레이닝, 설정, 크레딧 등 나름 구성은 ㄱㅊ음
뎃
세팅=상?
어째서 소리 설정밖에 없는?
아 물론 당연히 스틱은 지원 안함
암튼 격찌답게 트레이닝부터 들어가봤다
일단은 얼굴마담이라고 할 수 있는 캐릭터 두 명이 구현되어 있는 듯함
보드게임 상에서는 왼쪽은 극 공격형 캐릭
오른쪽은 치고빠지기와 반격 등 방어에 치우친 캐릭이었는데 과연 구현이 잘 되있을까
컨트롤은 기본적으로 WASD 이동에 4버튼 격겜임
신기하게 약중강이 아니라 어퍼, 중단, 하단 공격과 강공격 하나로 분류되어 있는데
사실 중단과 하단에는 의미가 없다
이 게임에는 앉기가 없기 때문이다
다음은 기술표
매우 간단한데 나름 특징은 잘 살린 듯 함
원래 보드게임에 각 캐릭터당 일반 필살기랑 텐션(여기선 플레어)을 소모해서 쓰는 비장패라는게 있는데
나름 상징적인 것들을 뽑아서 온 것 같다
기술 커맨드는 스무스하게 나가는 편?
다만 반바퀴 커맨드나 236236 커맨드나 무조건 커맨드 입력 후 손을 떼고 버튼을 눌러야된다
커맨드+버튼 동시입력 처리가 되면 씹히는 모양이다
초필을 쓴 경우 초필을 썼다는 효과로 이렇게 게임에서의 해당 카드 모습을 보여주는 점이 좋았음
뭔 기술인지 한 눈에 쏙 들어옴
그럼 이제 직접 대전을 해보려고 한다
아....
역시나지만 온라인 대전은 없었다
하지만 키보드 하나로 오프라인에서 2인 대결이 가능하긴 함
AI전도 물론 가능
게임성 자체는 물론 대전툴로는 좀 그렇지만 일단 사쇼랑 가까운 느낌인것 같긴 하다
콤보의 개념도 일단 없는것 같고
암튼 애초에 팬게임인 만큼 대전툴로 기대도 안하기도 했고
그래도 이런 형식으로 보드게임에 있던 다른 캐릭들 계속 추가된다면 좋긴 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