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tVKw4uNwusw


의역,오역 주의


1. 원버튼 SA의 메리트 (히트박스)

앉아 가드 상태에서 sa버튼을 누르면 바로 무적에 고화력에 리치도 어느정도 있는 3sa를 발동시킬 수 있다. 큰 이득.

앉아 가드 상태에서 위키, 앞키, sa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sa1 도 이론치 1프레임으로 발동 시킬 수 있다. (이 부분은 레버리스 컨트롤러와 키보드에만 해당)

상대의 임팩트나 장풍을 보고 잡아먹기가 매우 용이함. 가일전도 굉장히 편해진다. 죽을만큼 강력한 테크닉.

(사람은 버튼을 손에서 떼는 동작보다 누르는 동작이 빠르기 때문에 뒤키와 아래키를 떼면서 발동하는 것보다 이 방법이 절대적으로 빠르다고 함)

앉아 가드 상태에서 앞키, sa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sa2도 빠르게 발동 가능


2. 서강손 사용성이 좋아진다

서강손은 리치가 굉장히 길고, 러시 캔슬도 가능해서 범용성과 리턴이 우수한 주요 기술이다.

클래식 루크는 앞버튼이나 뒤버튼을 누르면서 강손을 입력하면 뒤강손이나 앞강손이 나가기 때문에

서강손을 사용하고 싶다면 레버에서 손을 떼야하기 때문에 발동에 2,3프레임의 지연이 생긴다.

모던 루크의 경우는 강 버튼을 누르면 서강발이 나가지만, 어시스트키와 강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서강손이 나간다.

레버 입력이 어떻든간에 어시+강을 누르기만하면 앉아서 막는 도중에도, 앞뒤 무빙중이라도 서강손이 나간다. 너무 사용이 쉬움.


뽀너스) 어시스트키와 중버튼을 같이 누르는 것으로 앉아중손도 낼 수 있음.

어시스트키를 누른 채로 중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OD플래시 너클이 나가서 앉중손 히트확인을 좀 더 편해진다.


3. 원버튼 OD노체이서(236kk) 활용

OD노체이서에는 아머가 달려있어서 중거리 장풍을 잡아먹는데 활용할 수 있다.

공격 발생이 느리기에 우수한 장풍을 잡아먹기는 힘들지만 루크의 장풍 정도라면 발동이 느려 보고 잡아먹을 수 있다.

이 테크닉은 클래식 타입에서는 236 커맨드를 사용해야해서 매우 빡센 반면,

모던 타입은 앉아 가드중에 어시스트 버튼과 SP버튼을 동시에 누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쉽다.

루크 미러전에서 차이를 낼 수 있을만한 포인트.


4. 단점) 공중 중손을 사용할 수 없다.

점중손 + 공중 플래시 너클이 공대공 리턴이 좋은데 이걸 못씀..

스파5 시절에는 공대공 리턴이 쌔서 좋아했는데 6는 좀 미묘하다.

DJ는 점무릎이 지속이 길어서 공대공 불가능하고 점프 공격 판정이 강력한 캐릭터가 많아서

공대공을 노리는 건 미묘하다고 생각함.



정리하자면 모던 루크는 주요 기술들을 대부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클래식을 할 이유가 별로 없다고 생각.

혼다 도스코이나 캐미 저공캐논 같은것을 제외한다면 승룡은 원래하던대로 커맨드를 사용할 것 같다. 대미지가 아쉬워서.

정말 모던을 사용하는 곳은 sa 관련쪽이려나.


끝.

근데 모던 루크 뒤강발 짤린건 왜 말안하지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