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권에서 약간 아쉬운 정도의 늘어진다 싶은 부분은 있었는데 마지막 5 6 7권은 너무 재밌어서 지난 3일 동안 하루에 한 권씩 읽어버렸다


너무너무 재밌었음

데모닉까지 당장 질러서 읽고 싶어질 정도로

책을 읽는 동안은 챈질도, 격겜도 그 어떤 오락도 떠오르지 않을 만큼 정말 좋았음

던격과는 궤를 달리하는 진정한 폭풍전야였다


02년 당시 전민희 작가 후기랑 19년도에 다시 작성한 글 읽으니까 또 많은 생각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