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빕 악귀들의 아수라장


이번 보클의 특징은 승급을 내던지고 전황을 치열하게 만드는 아수라가 유독 많았단 느낌이다. 대공타임부터 아수라가 등장했고 주교의 시간 이후부터는 아수라장이 됨. 4지 너무 무서워서 들어갈 엄두가 안난다


이쪽 전장의 진영별 특성을 보자면


아리타(12/6) - 아수라만 모여있음

게하(10/4) - 아수라 + 평화주의자 여야분열

헥셀(8/2) - 평화주의자 + 부캐 불쌍해요;ㅅ;


헥셀 개불쌍함 걍 개털리는 동네북임


아군이든 적군이든 이성을 잃고 불필요한 보복전을 벌이거나 전선을 복잡하게 유도하는 유저가 많이 있다 이게 무슨 팀전이야 팀전이 아니면 뭔데 우크라이나전


게하군에 있으면 크리스타의 기분을 실시간으로 느낄수있다. 전군 공격력은 센데 아군이 수비하려는 지역이 안보여서 4지 사수가 안됨. 소모전만 무한 반복됨. 4지에선 승점만 따고 3지를 사수하는 전략으로 가는게 나아보이지만...


아리타군은 4지 절대사수 전략. 용서없는 보복전 전략을 취하고 있는데 기지까지 밀고오는 과한 진격이 종종 보인다. 이 전략도 좋진않은게 4지 지키려다 티켓이 급소모되어가는게 보인다.


헥셀군은 시작부터 이미 붕괴한 상태. 일부 유저가 아리타와 손을 잡고 4지의 안정을 보장받고 있을뿐 집단행동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다 아리타 식민지


하지만 4지 사수에 아리타는 티켓을 너무 많이 낭비해버렸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여왕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국가는 게하가 될게 거의 확실해진 상태. 게하의 승리로 끝날거같다



결론

- 3지에서 슬로우 라이프하는게 최고의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