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민이 가상국가 관리 채널

@Wyvern

현재 가국의 시스템은 좋은 무기를 개발하거나 취득해서 국가의 국방력을 올리는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힘의 논리로 돌아가는 국제관계 특성상 무기 개발은 과열될 수밖에 없습니다. 미국 같은 무기 잘 만드는 국가가 스무개씩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무기를 산다? 근데 타 국가가 무기를 항상 팔아주는 것도 아니에요. 다구리 맞으면? 그냥 끝이죠.


저는 이런 상황에서 전면적인 개혁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조금 더 간단하게, 그리고 쉽게. 그러면서도 기존 밀덕에게 친화적이게.


제가 제안하는 방법은 가상 무기 활성화와 무기 등급제입니다.


먼저, 가상 무기 활성화부터 설명하자면 말 그대로 가상무기를 활성화하자는 겁니다. 기존처럼 견적짜고 사양은 어쩌고 한 다음에 개발하자는 것이 아니라, OO무기 개발! 하면 개발이 된다는 것입니다. 만약 '예? 그럼 다 좋은 무기 만들 수 있는 거 아닙니까? '라 물으신다면 걱정 마세요. 무기 등급제가 있습니다.


무기 등급제는 말 그대로 모든 무기에 등급을 매기는 것입니다. 당연히 개발자 마음대로 매기는 것은 아니고요, 모든 무기가 1스타에서 시작해 레벨업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레벨업은 돈과 시간을 들이면 할 수 있습니다. 이 제도의 장점은 가상무기와 실제 무기의 가치가 동등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F-35를 예를 들자면, 1스타 F-35보다 3스타 POLSKA전투기가 더 세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가상무기가 활성화되고 가치가 실제 무기와 동등해져 무기 개발 과열에서 해방되게 됩니다. 물론 기존 밀덕들도 기존 무기를 개발하면서 공존할 수 있게 됩니다. 어떻습니까?